일단 옥수수부터 불려 줍니다. 불리는 시간은 3시간이 걸렸습니다. 씹는 식감을 위해서 3시간으로 했고 나중에 죽을 만들면서 더 풀어지게 됩니다.
역시 찹쌀도 씻어서 불린 후에 불린 찰옥수수와 찹쌀을 냄비에 넣어 줍니다.
거기에 건새우를 간 것을 넣어 줍니다. 그럼 간도 잡아 주면서 감칠맛이 나는 옥수수죽이 됩니다.
참기름을 넣어서 달달 볶아 줍니다.
소금간은 조금만 해 줍니다. 건새우가루가 짭쪼름하기 때문에 소금간은 조금만!! 물을 부어 줍니다. 물의 양은 넣은 양의 3배입니다. 옥수수 때문에 조금더 넣었습니다. 3.5배 정도 넣었습니다. 그리고 중약불에서 은근하게 저어가면서 끓여 줍니다.
옥수수와 찹쌀에서 나오는 전분으로 인해서 걸쭉해졌습니다. 수분도 다 사라지고요. 씹는 맛도 살아 있는 옥수수죽입니다. 이제 용기에 담아 두고는 두고두고 먹으려고 합니다.
죽용기에 담아 놓은 씹는 식감이 존재하는!!! 옥수수죽 완성입니다. 옥수수의 달달한맛과 식감 그리고 새우가루가 들어가서 감칠맛이 나는데, 마치 황태죽과 같은 맛을 내주는 옥수수죽 완성입니다.
이렇게 용기에 담가서는 식은 후!!! 냉장보관해서 3-4일 정도 드실 수 있는 양이면서 유통기한입니다. ^^
개별회신을 원하시면 여기에 문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