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닥면이 노릇노릇하게 구워지면 뒤집어서 반대쪽도 노릇하게 구워주고 돌려가며 다른 면도 노릇노릇하게 구워주세요.
재료 자체가 다른 재료보다 수분이 많다 보니 생각보다 굽는 시간이 조금 오래 걸려요.
그리고 혹시나 부서질 수도 있으니 자주 뒤집지 말고 한 면이 정말 노릇하게 구워지면 자리를 바꿔 다른 면을 구워주세요.
모든 면이 노릇하게 구워지면 접시에 잠시 덜어놓습니다.
팬에 버터를 녹인 후 채 썬 양파와 당근을 넣고 달달 볶아줍니다
타지 않게 중약 불로 양파가 부드럽고 투명해질 때까지 볶아주시면 돼요.
양파가 투명해지면 돈까스 소스 2큰술, 토마토케찹 1큰술, 진간장 1/2큰술, 식초 1/2큰술, 설탕 1/3큰술 그리고 물 1/3컵을 넣고 중강 불로 졸이듯 끓여줍니다.
끓어오르면 중불로 줄이고 원하는 농도가 나올 때까지 졸여주시면 돼요.
스테이크 소스 만들기를 할 때 너무 졸이면 짜지고 식으면 농도가 더 생기니 적당히 졸여주세요.
접시에 구운 두부를 올려 자리를 잡아주고 어린잎 채소를 조금 곁들이고요.
소스를 같이 담아냅니다.
이외에도 가니시로 다른 채소나 과일이나 버섯 등으로 구성하셔도 좋아요.
두부스테이크 위로 소스를 먹음직스럽게 부어주세요.
별거 없는 플레이팅이지만 깔끔하게 예쁘고 보기 좋게 해주시면 좋아요.
고기는 아니지만 정말 스테이크처럼 칼로 썰어서 먹어야 해요.
겉은 바싹하면서 쫀쫀 쫄깃하고 속은 고소하니 부드럽답니다.
소스와도 너무 잘 어울리고 모든 면을 바싹하게 구워 다이어트 두부요리가 고기처럼 씹는 식감도 있어서 제대로 즐길 실수 있으실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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