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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튜브 보다보니
전 먹어보지못한 방식으로 한 음식들 보면
호기심을 갖게 합니다.
메주콩~ 백태로 만든 백태콩자반
콩 볶아서 양념해서 물까지 부어 두었다 먹는다네요~
궁금하면 만들어봐야죠~ㅎ
마침 콩볶음~ 쥐눈이콩 볶음이 있어서
콩볶지않고 쉽게 만들어봤네요~
양념 참고로 제스타일로
실험정신으로 만들어본 메뉴입니다.ㅋ
쥐눈이콩자반
고소한 쥐눈이콩자반
쥐눈이콩자반 만드는법
볶은 쥐눈이콩 1.5컵,
마늘1t, 집간장1t, 간장1t, 고추가루1t,
청주1T, 설탕1t, 물엿1T, 통깨1t, 참기름1t
심심풀이겸~
단백질 섭취를 위한 간식~
볶은 쥐눈이콩
아파트장에서 국내산이라고 해서
한 봉다리~
고소함보다 살짝 짭쪼름함이
쥐눈이콩이 볶으면 살짝 씁스름해서 소금을 넣었다고. . .
이해는 안가지만~
단거 안 넣은걸로 만족~
다음엔 서리태로 사야겠어요
손으로 껍질을 문질러 살짝 벗겼어요~
까칠거릴까봐~
콩을 볶아서 물에 담가 껍질을 벗기더라구요~
볶은거라 껍질이 까끌거릴 것 같기는 하더라구요~
오래담가두면 물러지니 얼른 물을 부어
조물락 조물락~
껍질을 벗겨주었어요~
요 과정이 손이가네요~
완성되어 보니 굳이 껍질 안 벗겨도 되겠어요~
콩장 양념도 간장만 넣는게 아니라
갖은 양념을 하더라구요~
마늘,집간장,간장,
고추가루,물엿,참기름
설탕,미림넣고 살짝 끓였어요~
양념이 끓으면
쥐눈이콩 넣고 섞어요~
여기서 특이한거
물을 부어 놓아요~
딱딱한 콩을 불려주는 역활~
전 씻으며 많이 불었더라구요~
물 조금만 넣었어요~
담아서 하루정도 두었다 먹으면 맛나데요~
전 못참고 3시간 쯤 지나서 담아봅니다.
쥐눈이콩자반
통깨 팍팍 ~
껍질을 벗겨서
모양은 이쁘지않네요~
먹어보면~
콩은 딱딱하지않고
마늘,고추가루들어가 색달라요~
콩장하면 짭조름 달콤한 맛 생각하는데
새로운맛이네요~
수저로 푹푹 떠서~
그냥 간식으로 집어 먹는 것보다는
콩을 더 먹을 수 있다는 장점~
껍질도 거슬리지않네요~
껍질 안 벗겨도 되겠어요~
물만 더 넣으면 될듯~
어릴적 먹던 콩장 맛이라는데
도시락반찬으로 싸가지고 다니던 반찬~
저는 못먹어본 맛
새로움에 한번 만들어보았네요~
맛은 나쁘지않지만
오래동안 먹어온 콩장이 더 익숙함은
세월 탓일까요?
오늘뭐해먹지? 든든집밥은
쥐눈이콩자반입니다.
등록일 : 2022-07-31 수정일 : 2022-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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