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울토마토는 두어 번 흐르는 물에 씻어준 후
식초를 푼 물에 5분 정도 담가놓았다가 건져 물기를 빼줍니다
방울토마토에 십자로 칼집을 넣어줍니다
칼집은 윗부분이나 아랫부분 어느 쪽도 괜찮은데 방울토마토가
작은 것은 윗면이 약해서 뒷면에 넣는 것이 조금 편한 것 같아요
물이 팔팔 끓으면 굵은소금 0.5 큰 술을 넣고 소금이 녹으면
방울토마토를 데쳐주는데 오래 데치는 게 아닙니다
방울토마토 크기에 따라 데치는 시간도 다를 수 있어요
깔 집을 넣은 곳이 벗겨지기 시작하면
바로 건져주면 됩니다
데친 방울토마토는 그대로 벗겨주면 좋은데
뜨거워서 찬물에 살짝 헹군 다음 껍질을 벗겨주면 됩니다
양파는 다지고 바질 잎도 다져놓았어요
바질이 없을 때는 깻잎 1장 정도 다져놓아도 좋은 것 같아요
레몬즙 다진 양파 다진 바질 발사믹 식초
올리브유 소금을 넣고 잘 섞어줍니다
발사믹 식초 대신 일반 식초를 조금 넣거나 생략해도 가능합니다
방울토마토에 소스를 넣어주면
완성입니다
스테비아 방울토마토 레드와 블랙 방울토마토로 만들었는데
단맛이 있어서 설탕은 안 넣고 만들었는데도
달콤하고 상큼하고 맛있네요
샐러드처럼 몇 알씩 꺼내서 먹으면 상큼하면서 효능까지 극대화해서
섭취할 수 있어 너무 좋아요
요즘처럼 더운 날씨에 시원하면서 상큼해서 딱이랍니다
이렇게 만든 토마토 마리네이드는 용기에 담아 냉장고에 넣고
2~3시간 지나면 먹을 수 있지만 냉장고에 넣은 다음
다음날부터 먹으면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지금처럼 더운 날씨에 만들어 놓으면 아주 맛있게
잘 먹을 수 있는 토마토 마리네이드
여러 이웃님들도 맛있게 만들어 드셔보세요
개별회신을 원하시면 여기에 문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