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배추 큰 거 반통은 사방 2.5cm 센치로 잘라 굵은 소금 2주먹 정도 쳐서 물을 살짝 뿌려 30분 가량 절인다.
미지근한 물에 다시마를 담궈 다시마물을 내놓는다.
오이 1개는 껍질 째 소금으로 문질러 씻어 0.5cm 두께로 살짝 어슷하게 썰고, 양파 반개, 당근 반개는 2cm*1.5cm 크기로 썰어 양배추와 함께 절여 둔다.
사과 1개, 마늘 1주먹, 생강 얇게 저민 거 5조각, 홍고추 2개, 삶은 감자 2개를 갈아 둔다. 양배추 나박김치 양념으로 들어가는 재료들은 대충 썰어서 다 갈면 되거든요. 이때 사과를 넣으면 정말 맛있어요~
30분 가량 절였으면 양념을 넣고 실파 10개를 5cm가량으로 썰어 넣고 생수 1리터, 다시마물 4컵을 붓는다. 설탕 1+1/2스푼, 액젓 1/2스푼을 넣고 간을 보고 양념을 간간하게 맞춘다. 완성된 양배추 나박김치는 실온에 3시간을 두고 냉장 5일 보관 후 그때부터 먹을 수 있다.
사과가 없으면 사과 주스를 넣어도 됩니다. 그리고 시원한 국물을 위한 포인트! 풀물 대신 삶은 감자를 같이 갈아 넣어요. 풀물보다 간단하기도 하고 깔끔한 맛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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