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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
매실 장아찌 만드는법 깐매실 1kg레시피
요즘 매실의 계절이네요
저도 매년 이맘때 매실장아찌랑 매실청을 담가서 1년 내내 먹는답니다
손이 좀 가기는 하지만 한 번의 수고로움이 1년 동안 풍성한 식탁을 만들 수 있어서 매년 이렇게 일을 벌이곤 한답니다
매실장아찌는 청매실로 담그면 신맛이 강해서 한 해는 완전 청매실로 장아찌를 담그고 한 해는 청매실을 사서 하루 정도 실온에 보관했다 색깔이 살짝 변했을 때 매실 장아찌를 담가서 먹어요
요렇게 담그면 살짝 쫀득하면서 신맛이 거의 없어서 제 입에는 딱 좋아요
10분이 지난 후 두 번 세 척을 해준 다음 물기를 빼주었어요
기다리기 지겨워서 키친타월로 물기를 제거해 주었어요
저는 매실이 조금 숙성이 돼서 그냥 칼로 이렇게 잘라서 씨를 제거했어요
씨를 제거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어요
청매실 같은 경우는 육질이 엄청 단단해서 칼로 열십자를 내어서 홍두깨로 내리치면 씨가 빠지더라고요
요즘은 씨를 제거한 매실도 판매를 하고 있더라고요
아님 매실씨 제거 칼도 있어요
편하신 방법으로 하시면 됩니다
씨를 빼고 저울에 달아보니 딱 1킬로입니다
저는 글라스로 통에 씨뺀 매실을 넣고 위에 설탕을 부어주었어요
하루가 지나면 이렇게 거품이 나면서 설탕이 다 녹아있어요
3일째 되면 이렇게 거품이 사라져요
이제 냉장고 속에서 더 숙성을 시켜주시면 됩니다
저는 매실 상태에서 하루 숙성을 시켜서 지금 먹어도 속 아리거나 하지는 않아요
청매실인 경우 신맛이 강해서 한 달 정도 숙성 시켜서 드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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