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 뿌리를 자르고 떡잎을 벗겨줍니다
쪽파는 같은 파속 채소라서
풋마늘처럼 뿌리는 자르고
떡잎은 손질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쪽파 고르실 때는
쪽파 대가 두껍고 길이가 짧고
통통한 걸 고르시면 됩니다
그런 쪽파를 고르셔야
부드럽고 맛도 좋습니다
뿌리와 떡잎을 자르고 벗겨서
준비해 주시면 되는데 땅속에
있던 채소라서 흙이 아직 많이
뭍어 있어서 여러번 씻어줘야
됩니다
씻을 때는 잠길 정도의 물을
쪽파에 부어 준 다음 흰 부분부터
손으로 문질러주시면 됩니다
문대고 씻어야지 서로
잘 안 엉키고 흙도 빨리 씻깁니다
한 세 번정도 물을 바꿔가면서
꼼꼼하게 씻어주세요 한 두 번정도
씻으면 흙이 제대로 세척이 안됩니다
맑은 물이 나올 때까지 씻어주세요
그래야 안심이 되니 깨끗이 씻은
다음 쪽파를 세워서 물기를 빼주세요
그러면 더 잘 빠집니다
겨울에 심고 봄에 나온 쪽파라서
깨끗한 편입니다 그러니 식초물
세척까지는 하지 않아도됩니다
② 같이 담을 야채 손질과 양념장 만들어주기
홍고추 큰 것 3 개
청양고추 8 개
쪽파는 그대로 놔두시고요
홍고추와 청양고추부터
듬성듬성 잘라주시면됩니다
칼칼한 홍고추는 큰 것 3 개
얼큰한 청양고추는 8 개를
잘라서 넣으시면 됩니다
쪽파장아찌 양념장 재료
컵 계량 기준은
종이컵 한 컵 (200ml/g)
맥주 컵 한 컵(250ml/g)입니다
진 간장 맥주 컵 2 컵(500ml)
멸치 육수 맥주컵 4 컵(1L)
사과청 맥주컵 2 컵(500ml)
사과 식초 맥주컵 한 컵(250ml)
일반 소주(16.5%) 종이컵 한 컵(200ml)
쪽파 장아찌 양념에는
먼저 간을 맞춰주는 진 간장이
들어가고담백한 맛을 내주는
멸치육수도 들어갑니다
단맛과 방부제 역할을 하는
사과청과 신맛이 덜 나게
직접 희석해서 담은 사과 식초도
들어갑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끓이지 않고 담기 때문에
일반 소주가 들어갑니다
그래야 장아찌가 변질 되지
않고 오래 먹습니다
멸치 육수는 생수로
대체
가능하지만 가능하면
넣고
담으시길 추천드립니다
사과청은 물엿이나
다른
청으로 대체 가능합니다
사과 식초는 일반 식초를
식성에 맞게 더 넣거나
빼도
됩니다
일반 소주도 미림같이 14%가
되거나 청주 혹은 청하로 대체
가능하지만 좀 더 넣길 추천드립니다
③ 준비한 야채와 양념장으로 실내 숙성하기
양념장은 쪽파를 담고 바로 부어주시면
됩니다 그러니 양념이 잘 배이게 쪽파와
고추를 깔아주시면 됩니다
장아찌를 빨리 담으시려면
매일 매일 한 번은 뚜껑을 열고
야채를 뒤집어가며 수분을 내서
삼투압으로 실내 숙성해야 됩니다
끓이지 않기에 오히려 수분이
필요합니다 그래야 야채속 수분이
빠지니까요 그럼 이렇게 하루에
한 번 쪽파와 고추를 뒤집어가며
4일만 숙성해주세요
④ 4일만에 쪽파 장아찌가 완성됐습니다
4일만에 쪽파 장아찌가 완성됐습니다
뚜껑을 열고 숙성이 잘 됐는지 확인
해보니 짜지도 시지도 않고 맵지도
않고 아주 노나리 숙성이 잘 돼서
보기도 좋았습니다
보통 쪽파는 매운맛떄문에 기피하는데
이런식으로 수분을 빼서 숙성하면 맵지도
않고 아린맛도 없어 먹기 참 좋습니다
그리고 저희 양대로 뒤집어가며
숙성하시면수분이 많이 빠져
양념장이 남을 겁니다
그럴 때는 간장과 식초 소주가
들어간 양념장이기에
냉장 보관하시다 다른 장아찌
담을 때 멸치 육수 대신 넣으셔도
됩니다 정말 짜지가 않으니
그대로 양념장과 같이
냉장 보관하시면 됩니다
완성된 쪽파 장아찌는
바로 드셔도 되고
무쳐드셔도 됩니다
그러니 아래에 무침 재료도
적어두겠습니다
⑤ 쪽파 장아찌 무침 재료
쪽파장아찌 조금
참기름 조금
고춧 가루 반 큰술
통깨 조금이 들어갑니다
식성에 따라 싱거울 수 있으니
진 간장을 넣으셔도 됩니다 그럼
이만 쪽파 장아찌를 마치겠습니다
그럼 저희 영상이 도움이 되셨다면
구독과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다음에 또 뵐게요
멸치 육수는 생수로
대체 가능하지만 가능하면
넣고 담으시길 추천드립니다
사과청은 물엿이나
다른 청으로 대체 가능합니다
사과 식초는 일반 식초를
식성에 맞게 더 넣거나
빼도 됩니다
일반 소주도 미림같이 14%가
되거나 청주 혹은 청하로 대체
가능하지만 좀 더 넣길 추천드립니다
개별회신을 원하시면 여기에 문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