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념장도 만들게요.
진간장 5스푼, 올리고당 또는 설탕 2스푼, 참기름 1스푼, 깨 1스푼
을 넣고 골고루 섞어 준비해 주세요.
이제 두부를 손질해 볼게요.
먼저 두부를 잘라 둔 채소와 같은 넓이로 길게 잘라 주세요. 그리고 기름 두른 후라이팬에서 앞뒤로 노릇노릇 구워서 채소와 비슷한 크기로 잘라 주시면 돼요.
이제 본격적으로 두부잡채를 만들어 보죠.
손질해 둔 채소를 모두 넣어 주세요. 양파, 마늘종, 파프리카였죠?
이 채소들이 절반정도 익을 때까지 볶아 주세요.
이제 구워서 잘라 둔 두부와 미리 만들어 둔 양념장을 넣고 강한불에서 빠르게 볶아 주시면 완성이에요!
접시에 담아봤어요.
두부를 한번 구워서 볶았기 때문에 쫄깃쫄깃 고소하네요. 채소들의 아삭아삭한 식감도 좋고요. 자극적이지 않은 간장양념으로 볶아냈기 때문에 아이도 먹을 수 있는 건강한 요리예요.
한번 먹을 때 모든 재료들을 한꺼번에 집어서 한입에 다 넣어 먹으면 더 맛있어요. 모든 재료들이 입안에서 춤을 추듯 다채로운 맛을 선사하거든요.
어쨌든,
별로 어렵지 않고 간단하니까 한번쯤 만들어 드셔 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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