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사이에 계란후라이를 만들어 줍니다. 반숙이지요. 그걸....써니사이드업이라고도 하지요. 그렇게 부쳐 줍니다. 노른자가 익은 반즉한 상태!! 그래야 노른자를 터트려서 소스처럼 활용할 수 있습니다.
전자렌즈에서 데워낸 함박스테이크에 밥은 반공기를 밥공기에 담아서는 꾸욱 눌러 주고 살짝 빼주면 고정된 모습의 밥 한덩어리가 됩니다. 볶음밥에도 이렇게 모양을 잡고 싶으실때에 활용해보세요.
전자렌지에 데운 이유는 간편하게 팬을 사용하지 않기 위함이였지요. 1차적인 냉동함박스테이크를 이용해서 먹는데, 이것저것 조리도구를 쓸려면 그냥 맹길어서 먹지....싶었습니다. 하지만 불맛을 포기할 수 없어서 토치를 활용해서 나머지 겉면을 그을려 주면서 불향과 맛을 더해 줍니다.
반숙으로 부쳐낸 계란후라이를 함박스테이크 위에 올려 줍니다.
냉동함박스테이크에 같이 동봉되어져 있었던 데미그라스소스를 뿌려 줍니다. 굳이 이 소스가 없어도 케찹이나 데리야끼소스,그것도 아니라면 달달한 양파절임간장소스를 활용하셔도 충분히 맛있습니다. 어쩌면 양파절임간장소스가 제일 입맛에 맞을지도 모릅니다. ㅎㅎㅎ 아,,토마토파스타소스를 활용하셔도 좋고요.
푸릇푸릇한 색이 필요해서, 집에 있었던 청겨자를 찢어서 살짝 데코를 해 주었습니다.
마무리로 파슬리가루를 뿌려 주면 냉동함박스테이크지만 어느 레스토랑이나 브런치가게 부럽지 않은 함박스테이크가 완성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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