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정도 볶다가 물 3스푼을 넣어주세요.
물을 넣으면
더 부드러운 어묵볶음을
만들 수 있어요.
어묵이 부드러워질 때까지 볶아서
완성하시면 돼요.
아삭한 마늘쫑과
부드러우면서도 쫄깃한 어묵을 함께 볶은
마늘쫑 어묵볶음이 완성됐어요.
어묵을 뜨거운 물에 담갔다가 볶았잖아요?
게다가 볶은 과정에서도 물을 좀 넣었더니,
부드럽고 쫄깃한 식감이 정말 좋아요.
마늘쫑의 아삭하면서도 나른한 식감과
향긋함이 어묵의 느끼함을 잡아주고요.
별다른 양념 더하지 않은 간장양념만으로도
충분히 감칠맛 넘치네요.
어묵과 마늘쫑을 함께 집어서 입에 넣으니
둘의 식감 차이에서 오는 씹는 재미도 느껴지고요.
짭쪼롬한 감장양념도 맛있네요.
밥을 부르는 밑반찬이라고 할 수 있겠죠?
자주 만들어 먹는 어묵볶음이지만,
오늘처럼 마늘쫑을 함께 넣고 볶으니
맛도 영양도 업그레이드되는 느낌이에요.
여러분도 한번쯤 만들어 보셔도 좋겠네요.^^
부드러운 어묵볶음을 만들기 위해서는 어묵을 뜨거운 물에 잠깐 5분쯤 담갔다가 요리하시면 좋아요. 볶다가 물 3스푼을 추가해 주면 촉촉함을 더할 수 있고요.
개별회신을 원하시면 여기에 문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