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철 굴로 만든 둑배기 굴밥에 들어갈
재료 2인분 준비 합니다. 시중에 파는 굴 2봉지,
날치알, 단무지, 젓갈, 볶은 진미채, 버터 혹은
마가린, 달걀, 밥 등을 준비했어요.
손질된 굴이라 아주 깨끗해요.
물은 버리고 채에 걸러 물기를 빼서 준비합니다.
뚝배기 굴밥을 만들기 전에 비벼 먹을 양념 간장을
미리 만들어 놓으면 따뜻한 밥이 만들어 지면서
바로 먹을 수 있어서 좋답니다.
양념간장은 대파 2/3줄기 잘게 썰고,
청양고추 2개 송송 썰어 줍니다. 간장 6T, 물이나
채소육수를 4T 섞어주고, 깨소금1T, 참기름 1T,
매실진액 1T를 넣어 골고루 섞어 줍니다.
이렇게 만든 양념 간장은 김을 구워서 밥에
싸 먹어도 좋답니다.
김밥 싸먹고 남은 단무지예요.
2줄 정도 장게 다져 줍니다.
볶아 놓은 진미채도 약간 준비해서
가위로 잘라 주었어요.
날치알도 실온에 잠시 두었다가 칼로 자르면
잘 썰어져요.
각각 뚝배기에 버터 혹은 마가린을 넣고,
약한 불에서 녹여줘요. 테두리까지 칠해 줍니다.
준비한 재료들을 올려주면 되는데,
녹인 버터 위에 밥을 한 공기씩 올린뒤,
진미채, 젓갈, 단무지를 올렸어요
날치알과 달걀도 1개씩 깨서 올려 줍니다.
마지막으로 굴을 올리고 계속 약한 불을 이용해서
뚜껑을 덮어 3분정도 익힙니다.
속에서 탁탁 튀는 소리가 나면 불을 끄고
식탁으로 옮기면 되요.
미리 만들어 놓은 양념간장에 쓱쓱
비벼 먹으면 음~~~ 입안에서 굴향과 함께
건강해 지는 맛이 느껴져요. ㅎㅎ
뚝배기에 재료들을 넣고 데울때는 약한 불을
이요하는 것이 좋아요. 그래야 밥이 타지 않아요.
제철 음식이 주는 보양식 먹고 건강한 겨울 나기로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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