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요리

백반기행

[민물새우탕]

백반기행 군산편을 보고

울신랑이 만들어 달라던

민물새우탕

보통

무,육수,민물새우

대파,팽이버섯,양념장이

들어가는데

방송에서 소개 된

맛집에서는

특이하게

'얼갈이배추김치'를

넣어서 만들더라구요.

그런데

생 얼갈이가 아닌

끓는 물에 데친

얼갈이를 넣어서

만드는게

그 집의 비법이었습니다.

그 이유가

추측컨데..

식감& 숙성시간 단축?

때문 일 것 같아요.

아무튼

먹어 본 적은 없지만..

그 맛을 상상하면서

얼갈이김치를 담그고

만들어보았습니다.

@6971214

[재료]

물 1.2리터~1.3리터

무 1공기

해물팩1개

얼갈이김치 500g

민물새우 250g

맛술1T

새우젓1T~

김치국물 3T

[1인분 뚝배기]

고춧가루1t

대파 2T

(후추선택)

담은지 10일이 된

얼갈이배추김치

[만들기과정]

1.무를 나박하게 썰어요.

(두께 0.7cm)

2.냄비에 무1공기 분량

&

해물팩 1봉지 넣어서

끓여요.

2.센불 스타트

한소끔후

중불교체

15분 끓이고

해물팩 건져내기

3.민물새우는

체망에 넣고

여러번 헹궈서

물기를 털어요.

(이물질 제거)

4.얼갈이 배추를 넣고

20~25분

중불에서 끓여줍니다.

5.민물새우를 넣어요.

6.맛술1T를 골고루 새우에

뿌려주세요.

(생강이 들어간 맛술 추천)

7.새우젓1T

(국물,건더기 포함)

8.잘 ~~섞어 주어요.

간체크 필수!!

9.달군 뚝배기에

1인분만

옮겼어요.

10.쏭쏭쏭 썬 대파 2T

고춧가루1t 뿌려요.

11.새우를 건져

보기 좋게

센터에 포인트

12.1분후에 불끄기

얼갈이배추가 들어 간

민물매운탕

완~~성

사진을 찍는 동안

얼갈이배추가

육수를 많이 흡수해요.

민물새우탕

[한 상 차림]

민물새우탕

깍두기

매운어묵볶음

메추리알조림

파래무침

오징어볶음

울신랑 저녁상입니다.

[참고]

얼갈이를

우거지처럼

푹~~~익히는 걸

좋아하면

육수를 많이 내어서

얼갈이만 먼저

40~50분을 끓여야 해요.

단,

민물새우를 넣은 후에

너~무 끓이면

새우 자체가 맛이 없어집니다.

민물새우 자체가

워낙

감칠맛도 깊지만

달아요.

울신랑이 한 술에

국물이 달다고 할 정도입니다.

특별하게 들어가는

재료가 많지도

않은데

깊고 맛있는 탕이랍니다.

데친 얼갈이김치의

사각함과

민물새우의 만남!!

얼큰하고

한 그릇 먹으면

땀이 송글송글 맺히는..

향토적이고

이색적인

음식입니다.

추천♡

좋은하루보내셔요~♡

건행♡

얼갈이배추김치

담그는 법은

@697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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