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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새잎

#생선전 #볼락전만들기 #볼락을 통째로 부쳐낸 볼락전!! #막걸리안주

볼락!! 볼락은 구워 먹는 것이 제일 맛있고

신선한 것은 회로도 즐기기도 하죠.

통영에서 볼락을 처음 맛 보았는데, 아주 고소한 맛이 나는 생선입니다.



이 볼락살은 한마리를 앞뒤로 뼈를 발라낸 순살인데,

반쪽은 구워서 먹어 주었고,

나머지 반쪽을 냉동실에 넣어 두었는데,

게장덮밥을 하면서 같이 먹어 줄 반찬으로 선택되었지요.



생선전처럼 부칠려고 밀가루와 계란옷을 입혀서

기름에 부쳐서 먹는 볼락전입니다.

보통 저며서 동태전이나 대구전처럼 먹는 것이 보통인데,

이번에는 통째로 부쳐 주었습니다.



마지 차렛상에 나오는 생선전처럼요. ㅎㅎ
1인분 10분 이내 아무나
재료Ingredients
조리순서Ste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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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옷을 만들어 줍니다. 소금 조금 넣어 주고 홍고추랑 청양고추 썰어서 넣어 준 후에 달달달달 달달달달 저어가면서 풀어서 준비해 놓습니다.
순살 볼락입니다. 반마리분량이지요. 뼈를 발라낸 등쪽의 살이라고 해야할까요.
밑간을 해 줍니다. 마늘허브소금과 후추를 뿌려 줍니다.
밀가루를 골고루 입혀 주고 탁탁 털어서 두껍게 밀가루옷이 입혀지지 않도록 해 줍니다.
계란옷을 앞뒤로 입혀 준 후에 달궈진 팬에 기름 두르고 껍질쪽부터 올려 놓고 남은 계란옷을 쭈욱 뿌려 줍니다. 골고루 지단을 부치듯이
슬슬 계란이 익어가면 양쪽의 날개처럼 되어 있는 계란으로 볼락을 덮어 줍니다. 이불 덮어주듯이,,,,계란이불을 덮어 줍니다. 그리고 뒤집어 줍니다. 뒤집어서 노릇노릇하게 부쳐 줍니다. 다시 한번 뒤집어서 마저 눌러가면서 계란옷이 떨어지지 않도록 부쳐 줍니다.
계란옷을 입은 볼락전 완성입니다. 간단하지요. 생선을 또 다르게 먹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이렇게 구이용으로 나온 생선도 통째로 부쳐서 먹어도 맛있습니다. 담백하면서도 고소하니 짭쪼름한 게장덮밥과 잘 얼 어울리겠죠.

등록일 : 2021-11-18 수정일 : 2021-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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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작성자About the writer

강철새잎

집밥이 최고!!! 투박하지만 마음을 담은 집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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