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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빵의진심

하얀 소세지 볶음밥 맛있게 만들기(feat.영양풍부, 버터, 자취요리)

사실 가장 간단하면서도 손이 제일 많이 가는 음식이 바로 볶음밥이지 않을까 싶은데요~ 야채를 많이 썰어야하잖아요~? 진짜진짜 맛있는 레시피 공개해드릴게요
4인분 30분 이내 아무나
조리순서Ste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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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중요한 핵심 3가지 재료는 꼭 준비해주세요!! 아주 간단하게 알려드릴게요
우선 재료들 손질부터 해줍니다
손질된 재료들입니다
계란을 풀어줘요 저는 4인분인데 넉넉하게 5개 꺼냈어요~!
계란에 밑간으로 소금 약간 쳐줘야겠죠?
계란을 스크램블해줍니다! 스크램블 만들고 한숨 식혀줬다가 나중에 야채 볶고 나서 마지막에 넣는게 식감 살고 좋아요
올리브유 생각보다 많이 둘러야합니다 제가 늘 중요하게 생각하는 파기름!!
제일 딱딱한 당근부터 대파랑 볶아줍니다
버터를 넉넉하게 썰어주세요! 버터가 계속 좀 많이 들어갈건데 다 넣고나서 나중에 먹어봤을 때 생각보다 버터향이 절대 거북하거나 하지 않아요!!
그리고 소세지를 투하해주고, 썰어놓은 버터의 반을 넣어줍니다!!
소세지가 익어가면서 버터향을 같이 머금어요
소세지랑 당근이랑 적당히 익었다 싶으면 야채를 싹 다 넣어줍니다 센불에 2분 정도만 익혀주세요
그 다음 아까 버터 반쪽 넣고 남은 것 있죠? 야채와 야채 사이에 고스란히 또 투하해줍니다.
참치액젓을 딱 보이시는 국자의 반정도 채워지게 넣어주십니다~! 참치액젓이 어렵지 않게 불맛이 날 수 있기 때문에 볶음요리나 여러모로 쓸모가 많은 아이에요
계란&밥 빼고 재료 다 모였죠? 버터 또 넣어주세요 (이번엔 1/4정도의 양)
아까 스크램블 해둔 계란을 투하해줍니다.
밥을 넣어주셔야겠죠? 볶음밥 만드실때는 무조건 찬밥/식은밥/식힌밥이 가장 좋아요.
여기서 주의하실 점은 불을 끄고나서 밥을 넣고 먼저 재료들과 잘 섞일 수 있도록 섞어주셔야합니다. 야채와 함께 밥의 수분까지 날려버릴거에요
마지막 또 버터 ㅎㅎ 위와 똑같이 1/4의 양만 넣어주세요 약 3분간 모든 수분이 날아갈때까지 충분히 볶아주시고 나면 아주아주 맛있는 볶음밥이 탄생합니다
팁-주의사항
볶음밥은 야채와 밥알이 따로 굴러다니면서 살아있는 식감이 생명이잖아요?! 된밥이나 갓 지은밥은 수분감이 너무 많기 때문에 안그래도 야채가 수분을 뿜뿜 뿜어내는데 나중에 드셔보시면 분명 차이를 느끼실거에요. 밥은 가장 무난한 흰쌀밥이 좋지만 현미밥 잡곡밥도 좋습니다~!

등록일 : 2021-11-08 수정일 : 2021-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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