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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픈엄마

어묵꼬치탕 물떡 찬바람 불면 제일 먼저 생각나는 메뉴

얼큰한 국물에 빠진 어묵 꼬치와 물떡은 찬바람 부는 계절이 오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메뉴입니다. 얼큰한 국물이 끝내주게 시원한 꼬치어묵탕 그리고 꼬치어묵탕에 빠지면 서운한 물떡 아주 간단하게 만들었습니다.
3인분 30분 이내 아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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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집에서 가래떡 한팩을 사왔습니다. 말랑한 가래떡에 나무 젓가락을 꽂아줍니다.
사각어묵 12장을 준비했습니다. 사각어묵은 길이가 긴쪽으로 한번 접고 또 한 번을 접어 길게 준비해줍니다.
길게 접은 어묵은 계단 접기를 해서 나무젓가락을 꽂아줍니다.
나무젓가락 꼬치에 끼운 어묵과 가래떡을 준비해줍니다.
냄비에 다진마늘 1/2큰술, 고춧가루 1+1/2큰술, 새우젓 1큰술, 청주 3큰술, 후추 약간, 대파 1대를 준비해 흰부분을 쏭쏭 썰어 담아줍니다.
다시마 멸치육수 5컵을 부어줍니다.
가스불에 올려 국물을 끓여줍니다. 센불에서 전체적으로 고르게 한번 팔팔 끓여줍니다.
준비한 어묵과 떡을 국물에 넣고 끓여줍니다.
어묵이 부드럽게 익으면 쏭쏭 썬 청양고추 2개, 대파 초록부분을 넣어줍니다. 간장에 와사비를 풀어 간장 와사비를 만들어 어묵과 떡을 찍어드시면 된답니다.

등록일 : 2021-11-02 수정일 : 2021-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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