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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링제이

김치전 맛있게 만드는법 바삭하게 부치는 방법과 반죽 비율

비 오는 날, 아님 그냥 맥주 안주 추운 날에도 좋고 그냥 사계절 내내 먹어도 언제든 맛있는 김치전 오늘은 김치전을 만들어볼게요. ​ 은근히 김치전 반죽 비율과 김치전 부치다가 뒤집는 걸 어렵게 생각하는 분이 있어 쉽게 정리해봤어요​ 제가 알려드리는 대로만 따라 하면 뒤집다가 찢어지지 않고 맛있게 부칠 수 있으니 따라해보세요
2인분 30분 이내 초급
재료Ingredients
조리순서Ste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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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신김치가 필요해요. 김치가 덜 익었으면 김치전을 만들어도 맛이 없어요
신김치를 송송 썰어주시고요. 신김치 자체에 간이 되어있어서 다른 밑간이 필요 없지만 저는 김치국물 반국자 정도 넣어줬어요. 김치 국물은 기호에 따라 안 넣으셔도 됩니다.
만약 신김치가 아니라면 김치에 식초 약간 넣어주면 돼요. 반대로 김치가 너무 신 상태면 설탕을 조금 넣어서 신맛을 조금 눌러주세요.
오징어는 깨끗하게 씻어 껍질을 벗겨서 먹기 좋게 잘라주면 되고요. 오징어는 살 때부터 손질이 된 걸 사와서 내장을 빼는 과정을 거치진 않았어요. 이렇게 잘라주면 됩니다. 먹기 편한 크기로 잘라주셔요.

오징어 손질법 레시피

저는 잘라준 뒤에도 체에 올려서 한번 더 깨끗하게 씻어줬어요.
잘라놓은 김치에 오징어를 넣어준 뒤 기호에따라 청양고추를 좀 넣어줘도 되고 매운 고춧가루를 넣어줘도 되는데 저는 김치국물을 첨가했기때문에 그 외에 따로 뭘 넣어주진 않았어요.
물과 부침가루 비율을 두고 어려워하는 분이 많고 또 다 제각각이기도 한데요, 제가 실패한 적 없는 비율을 알려드릴게요. 저는 김치 반포기를 기준으로 부침가루는 종이컵 가득 2컵, 물은 0.8컵을 넣어줬어요.
위에 쓰여있는 대로 물과 부침가루, 김치를 잘 섞어주면 이렇게 반죽이 완성돼요. 계란을 하나 터트려 넣어도 맛있는데 이번엔 계란은 안 넣었어요
김치전 부칠 때 핵심은 기름을 넉넉하게 붓는 거예요. 기름기 있는거 싫다고 기름 적게 넣으면 바삭한 부침개 만들기가 어렵더라고요. 프라이팬에 기름을 둘러 10초 정도 예열한 뒤, 반죽을 올려줍니다.
반죽은 중앙부터 부어서 옆으로 펼쳐주는 방식으로 해주세요. 처음부터 꽉꽉 프라이팬 가득 채우면 떡처럼 두꺼워져요
찢어지지 않게 전 뒤집기 성공하려면 가장자리를 어느정도 익혀준 뒤 뒤집어야해요. 가장자리가 잘 익은 것 같을 때 부침개를 뒤집어주면 찢어지지 않게 재료들이 안 날아가게 잘 뒤집을 수 있어요.
바삭하게 노릇노릇 잘 익은 것 같은 김치전, 모양은 살짝 어설프지만 그래도 파는 것만큼 엄청 맛있어요
팁-주의사항
물 대신 탄산수를 넣어도 바삭하게 만들 수 있고, 부침가루 대신 튀김가루를 넣어 반죽해도 돼요. 근데 굳이 김치전 먹으려고 탄산수 사지 않아도 되고 튀김가루 없음 부침가루로 해주세요

등록일 : 2021-09-10 수정일 : 2021-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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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링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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