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ger Script

카메라로 QR 찍고
핸드폰에서
레시피 보기

5,659
상품목록
main thumb
강철새잎

#오드레기_소힘줄요리 #여름몸보신요리 #차돌오드레기구이만들기 #오드레기와차돌의만남

예전 소힘줄을 가지고 중식처럼 볶아낸 적이 있었고요.

무침도 한 적이 있는데,

그 소힘줄을 아마도 경상도사투리일 듯 싶은데,

오드레기라고 한다고 합니다.



무슨 프로인지,,,인주로 나온 차돌오드레기구이를 보고 갑자기

오드레기이자 소힘줄이 먹고 싶어지더군요.

그 오드득 오드득 씹히는 식감이 좋아서요.



부드러운 차돌과 함께 독특한 식감을 자랑하는 오드레기를 함께 볶듯이 구워낸

차돌오드레기구이입니다.

술안주로는 최고이지요.
4인분 30분 이내 아무나
재료Ingredients
조리순서Steps
이미지크게보기 텍스트만보기 이미지작게보기
차돌박이와 오드레기를 준비했습니다. 냉동상태인 두개의 재료들은 냉장고에서 자연해동을 시켜 줍니다.
달궈진 팬에 먼저 차돌박이부터 구워 줍니다. 어느 정도 구워지면 설탕을 한바퀴 둘러 주고 같이 볶듯이 구워 줍니다. 설탕이 골고루 잘 코팅이 되었다면 양조간장을 다시금 한바퀴 둘러 주고 다시 볶듯이 구워 줍니다.
이유는 불맛을 내주기 위함입니다. 집에서는 불쇼를 하기 어렵기 때문에 이와 같은 방법을 하시면 재료에서 불향이 나게 됩니다. 설탕 먼저, 그 다음 간장입니다.
차돌에서 충분한 기름이 나오게 되면 그때에 오드레기를 넣어서 같이 섞어가면서 볶듯이 구워 줍니다.
잡내를 잡기 위해서 다진마늘, 다진생강, 소주나 맛술 아니면 청주를 넣어서 같이 잘 구워 줍니다.
오드레기가 어느 정도 익었다면 간을 시작합니다. 숯불향고기소스, 후추를 넣어서 잘 섞어가면서 구워 줍니다. 기름은 전혀 넣지 않고 오로지 차돌박이의 기름으로만 하시면 됩니다.
거의 다 되었다면 토치를 이용해서 골고루 그을려 줍니다. 그럼 더욱더 진한 불향이 나게 됩니다. 센불에서 수분이 없어질때까지 구워 줍니다.
간을 보고 간이 부족하면 소금으로 마지막 간을 맞춰 줍니다. 저는 마늘허브소금을 사용하였습니다. 다 되었습니다.
오드레기는 오독오독 씹히고 차돌박이는 부드럽게 넘어가는 두가지의 조화가 색다르면서도 잘 어울리는 차돌오드레기구이 완성입니다.
한번 차돌과 함께 오드레기를 먹으면 식감이 재미있습니다. 최고의 술안주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등록일 : 2021-08-24 수정일 : 2021-08-25

저작자의 사전 동의 없이 이미지 및 문구의 무단 도용 및 복제를 금합니다.
레시피 작성자About the writer

강철새잎

집밥이 최고!!! 투박하지만 마음을 담은 집밥~~

댓글 0
파일첨부
주스 맛보장 레시피
더보기
감자채전 맛보장 레시피
더보기
콩나물볶음밥 맛보장 레시피
더보기
대패삼겹살숙주볶음 맛보장 레시피
더보기
우엉조림 맛보장 레시피
더보기
스테이크덮밥 맛보장 레시피
더보기
황태콩나물국 맛보장 레시피
더보기
마늘쫑장아찌 맛보장 레시피
더보기
연어덮밥 맛보장 레시피
더보기
대패삼겹살두부조림 맛보장 레시피
더보기

최근 본 레시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