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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하나

직접 면까지 만든 바지락칼국수 / 밖에서 먹는것보다 훨씬 맛있어요.

만두 만드려고 직접 만두피를 만들다가 남은 반죽이 생각나더라구요.
냉동실에 넣어두고 수제비 만들어서 먹으려고 했다가
바다 놀러가면 먹던 바지락칼국수가 먹고 싶어서
바지락칼국수 만들어 먹었어요. 손은 많이 가지만 밖에서 사 먹는것보다 훨씬 맛있어요. 칼국수면이 있으시다면 더욱 쉽게 만드실 수 있어요.
2인분 60분 이내 초급
조리순서Ste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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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지락칼국수에서 빠질 수 없는 바지락!
저는 전날 바지락을 해감시켜두었기에 다음날 바로 바지락을 재료로 썼어요.
바지락을 물에 두세차례 가볍게 헹궈줍니다. 그러면 이물질이 좀 나와요. 그리고나서 넓은 볼에 바지락이 담길 정도의 물을 넣어줍니다. 그 다음 굵은 소금을 1.5스푼정도 넣어주었어요. (바닷물의 염도와 비슷하게 맞춰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집에 있던 쇠 숟가락도 하나 넣어줍니다. 바지락을 잠기게끔 넣어주시고 검은 봉지를 씌워서 냉장실에 넣어줍니다.

바지락

반죽으로 칼국수면을 만들기 전에 육수부터 끓여줍니다.
저는 멸치육수팩을 사용했어요.
멸치육수가 끓으면 팩을 빼고 바지락을 넣어줄거예요.
반죽을 냉동실에 놓았던 터라 하루전에 꺼내서 해동시켜뒀어요.

칼국수면이 있으신 분들은 이 과정 생략하시면 됩니다.

밀대가 집에 없고 빈 병도 없어서 쉐이크 컵을 사용했어요.

칼국수면이 있으신 분들은 이 과정 생략하시면 됩니다.

반죽이 늘러붙지 않도록 넓은 도마에 밀가루를 펼쳐서 뿌려줬습니다. 그리고 반죽을 올려줍니다.
반죽을 넓게 펴줄건데 도마가 작아서 두번 나누어 밀었습니다.

칼국수면이 있으신 분들은 이 과정 생략하시면 됩니다.

도마 가득 반죽을 펴주었어요.
집에 있는 도마 중에 제일 큰것을 사용했는데도 꽉 차더라구요.

칼국수면이 있으신 분들은 이 과정 생략하시면 됩니다.

최대한 얇게 편다고 열심히 밀었어요.

칼국수면이 있으신 분들은 이 과정 생략하시면 됩니다.

그 사이에 멸치육수가 만들어져서 팩을 건져내고 바로 바지락을 넣고 끓여주었습니다. 끓이다보면 바지락 입이 벌어져요.
그럼 건져내주시면 됩니다.
바지락 입이 벌어졌길래 건져준 후 잠시 대기시켜두고 칼국수면을 만들러갑니다.

바지락

다시 돌아와서 반죽을 돌돌 말아줍니다.

칼국수면이 있으신 분들은 이 과정 생략하시면 됩니다.

길게 돌돌 말아준 칼국수 반죽을 얇게 썰어줍니다.
이때 칼에도 밀가루를 좀 묻혀주셔야 반죽이 늘러 붙지않아요.
썰어준 칼국수 반죽을 하나하나 펼쳐주었습니다.
왠지 그대로 넣으면 수제비가 될 것만 같아서..

칼국수면이 있으신 분들은 이 과정 생략하시면 됩니다.

밀가루를 묻혔기에 그대로 육수에 넣으면 걸쭉해질듯 싶어서 아주 약간만 흐르는 물에 씻어내듯 밀가루를 털어주었습니다.
칼국수면이 끊어지지않도록 살짝만 뒤적거려주세요.

칼국수면이 있으신 분들은 이 과정 생략하시면 됩니다.

이제 열심히 만든 칼국수면을 육수에 넣어줍니다.
반죽이 꽤 많은 양이었어서 그런지 양이 꽤 많더라구요.
칼국수가 끓을 동안 양파와 당근을 채 썰어줍니다.
저는 약간의 매콤함을 느끼고 싶어서 청양고추도 송송 썰어놓았어요.

양파, 당근, 청양고추

육수가 끓어오르면 다진마늘 1스푼, 국간장 1스푼을 넣어주었습니다. 꽃소금으로 간을 해주셔도 좋아요.

다진마늘, 국간장

한번에 많이 넣지마시고 간을 보신 후 조금씩 추가하시는걸 추천드려요.

간을 입맛에 맞게 맞추셨으면 이제 바지락을 넣어주시면 됩니다. 떠오르는 거품은 걷어내주었어요.
마지막엔 청양고추도 송송 썰어서 넣어주시면 끝!

매운걸 잘 못드시면 청양고추 생략가능해요.

바지락칼국수 완성입니다.
바지락을 듬뿍 넣어서 시원하고 또 진한 육수가 계속 국물을 먹고 싶게 만들더라구요. 바닷가에 놀러가면 먹던 바로 그 맛입니다.
직접 반죽하고 직접 만든 칼국수면이라 더욱 쫄깃하고 바지락도 호로록 먹는게 얼마나 별미인지 정말 맛있어요.
잘 익은 깍두기도 하나 올려서 먹으니 너무나 든든하고 맛있는 한끼입니다. 먹으면서 '아 맛있다 맛있다' 계속 말하면서 먹었네요. 오늘은 바지락칼국수로 가족들과 한끼 어떠세요?

등록일 : 2021-08-05 수정일 : 2021-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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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작성자About the writer

요리하나

입맛대로, 감대로, 간단하게 만드는 요리레시피예요. 맛도 있는 제 레시피로 기분좋은 요리 만들어서 드시면 좋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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