냄비에 우유와 생크림을 넣어줍니다.
우유와 생크림의 비율은
2:1 정도가 적당한데요.
보통은 1L에 500ml의 생크림을 넣어요.
저는 우유 900ml, 생크림 500ml를
넣어 만들었어요.
우유와 생크림을 넣은 뒤
조금 더 풍미를 살려주고 싶어
소금과 설탕을 약간 넣어주었어요
밥숟가락 기준으로
설탕 1 숟가락, 소금 0.3 숟가락 넣어주었어요.
레몬 1개는 즙을 내어줍니다.
시판용 레몬즙 같은 경우
4~5T 정도 넣어주심 되어요.
재료를 넣은 냄비를 불 위에 올려
중불로 끓여주다가
보글보글 끓어오르기 시작하면
불을 약불로 줄여줍니다.
착즙해놓은 레몬즙을 넣은 뒤
주걱으로 두세바퀴만 저어준 뒤
그대로 약불로 끓여줍니다.
약불로 조절하여 20분 정도 끓여줍니다.
몽글몽글 응고되면서 끓어요.
*중간에 따로 저어줄 필요는 없어요.
20분 후 불을 끄면
몽글몽글하게 뭉쳐져 있어요.
체에 면포를 올린 뒤 부어 줍니다.
가볍게 물기를 빼준 뒤
어느 정도 수분이 빠지면
꽁꽁 묶은 뒤 무거운 냄비나 돌을 올려
눌려서 수분을 더 빼줍니다.
꼭 냉장고에 넣어서
반나절 정도 물기를 빼주어요.
반나절 후에 면포를 열어보면
쫀득한 질감으로 만들어져있어요.
저는 꾸덕하고 진한 걸 좋아하는데
취향에 따라서 물기를 빼주면
더 맛있게 즐길 수 있어요.
예쁘게 담아내면 리코타치즈 완성~!
리코타치즈 보관은
밀폐용기에 담아 냉장고에 넣어서
3~4일 이내로 드심 되어요.
채소와 과일은
먹기 좋게 그릇에 담아주고,
드레싱을 만들어줍니다.
올리브오일 3T, 화이트발사믹식초 1T 듬뿍
레몬즙 2T, 꿀 1T, 소금과 후추 약간을 넣고
잘 섞어주면 완성입니다.
부드러운면서 담백한
우유향이 느껴지는 맛이랍니다.
상큼한 샐러드와 잘 어울려요 :)
리코타치즈만들기 중요 포인트!!
재료가 많이 끓은 뒤 레몬즙을 넣거나
여러번 저어주게 되면
오히려 응고가 잘 되지않을 수도 있으니
레몬즙 넣은 뒤
두세번만 딱 저어주고
그대로 약불로 끓여줍니다.
블로그 포스팅은 참고하세요
https://blog.naver.com/firehouse79/222281935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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