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늘 다지기
마늘을 다져요. 전 키친아트 다지기를 사용하는데요. 다른 손에 물 묻고 다시 손 닦고 다지기 돌리기가 귀찮아서 제일 처음에 다지기를 사용해요.
고기 팍팍 치기
아흑 사진이 없네요. 고기망치를 사용하셔도 되구요. 전 따로 없어서 칼국수 미는 밀대 앞부분에 비닐봉지를 씌워 사정없이 쳐요. 돼지고기가 쭉쭉 펴지는게 보여요. 이게 홍익돈까스처럼 얇은 돈까스를 만드는 비결이에요!
고기 밑에 도마를 깔면 편하구요. 도마 밑에 수건을 깔면 소음이 줄어들어요.
고기 밑간하기
소금, 후추 팍팍팍, 마늘을 듬뿍 뿌려요. 어차피 튀길 거라... 아무리 마늘을 듬뿍 넣어도 마늘 향이 잘 안나더라구요. 잠시 숙성을 위해 랩을 덮어 냉장고에 넣어둡니다. 그 사이 돈까스 만들 준비를 할 거에요.
돈까스 만들 준비하기
밑간이 되는 동안 밀가루, 계란 3개, 빵가루 각각 준비합니다. 옆에는 만들어진 돈까스를 보관할 그릇도 준비하구요. 돈까스 사이사이 넣어둘 비닐봉지나 유산지 등등도 함께 꺼내놓으면 편리해요.
돈까스 만들기 - 밀가루, 계란, 빵가루 순서로 묻히기
밑간 10분 정도 후에 꺼내서 돈까스를 만들기 시작해요. 전 돈까스 사이사이 요리용 종이를 이용했어요. 예전에 코스트코에서 샀었는데... 지금은 있나 모르겠네요. 왼쪽은 오늘, 내일 중으로 먹을 것, 오른쪽 그릇은 냉동할 거에요.
기름이 예열될 동안 튀긴 돈까스를 놓을 그릇을 준비해요. 전 튀김용 망(?)도 있어 함께 꺼내놨네요.
튀기는 동안 해야할 일 : 세팅하기
돈까스를 색을 보며 튀기기 시작하는데요. 보통 2번 튀기라고 적혀있지만 전 1번만 튀겼어요. 제가 잘 못하는 건지 2번 튀기니 너무 딱딱해져서.. 아이들이 1번 튀기는 것을 좋아하더라구요. 튀기는 시간은 대략 5~10분 정도 가끔씩 뒤집어줘야 해요. 그것과 동시에 그릇을 꺼내고, 샐러드를 담고.. 그릇 세팅을 하죠.
맛있게 먹기
드디어 돈까스 완성입니다~~!!!! 솔직히 제가 만든 것이긴 하지만 정말 맛있었어요. 아이들도 정말 잘 먹었구요!
일부분은 튀기고 난 이후 냉동해뒀다가 에어프라이기로 데워먹으려고 다 튀겼는데요... 우리 가족 4명은 4.5장 먹었습니다.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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