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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심은국력
최고의 요리비결 무생채
안녕하세요? 밥심은 국력입니다. 무는 김치 외에도 무생채, 무순, 무국 등으로 많이 활용되고 있으며, 조림이나 기타 요리에 빠지지 않는 채소입니다. 무에 들어 있는 특유의 전분 분해 효소는 음식의 소화 흡수를 촉진하고 풍부한 식물성 섬유소 는 장내의 노페물을 청소하는 역할을 하며 한방에서는 해열효과와 기침과 목이 아플 때 많이 사용한답니다. 좋은 무를 고르는 요령은 잎이 푸르고 단단하며 잔뿌리가 많지 않은 것을 고르세요. 뿌리쪽이 통통하고 잎쪽은 파란 무가 좋은 무입니다. 보관은 흙이 묻은 채로 신문지에 싸서 냉장 보관하세요. 오늘은 최고의 요리비결 무생채를 만들어 볼게요. 유귀열 셰프님 레시피입니다.
무생채를 할 때에는 무의 파란 부분을 쓰는 것이 아삭한 맛이 좋아요. 무의 흰 부분은 육수를 낼 때나 조림이나 볶음 요리 같은 익힘 요리에 좋아요.
무는 되도록 사각 모양으로 다듬은 후 썰면 채의 길이가 일정해서 좋아요.
무채는 얇게 채썰어주는 것이 좋아요.
쪽파도 먹기 좋게 썰어주어요. 쪽파가 보이기 좋겠금 1cm 길이로 썰어주었어요.
양념도 간단한 편이예요. 설탕 반 큰술, 꽃소금 1/3큰술, 고춧가루 1큰술, 다진 마늘 약간, 참깨 1큰술 등입니다. 젓갈이나 참기름, 식초 같은 것을 안 넣어요.
볼에 무채를 넣고 설탕 반 큰술을 넣어 먼저 버무려요. 설탕을 먼저 넣으면 코팅이 되어서 즙이 빠지지 않아서 좋아요. 그런 다음 꽃소금 1/3큰술을 넣어 버무리고 고춧가루 1큰술을 넣어 버무려요. 그리고나서 다진 마늘을 약간 넣어 버무려요. 양념을 넣는 순서는 설-염-초-장인데요. 무슨 말이냐면 섵탕-소금-식초-장류 순서라는 것이죠. 설염초장을 꼭 기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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