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me: 열무지짐
Total time: 30 min
Yield: 4 servings
Ingredients: 열무 10개; 물 2컵; 국멸치 20개; 무말랭이 1줌; 마른 다시마 약간; 고추장 1큰술; 된장 1큰술; 고춧가루 1큰술; 양조간장 1큰술; 소금 2꼬집; 들기름 2큰술; 다진마늘 1큰술; 맛술 1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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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심은국력

열무지짐

안녕하세요? 밥심은 국력입니다. 열무는 혈압 안정, 시력 보호 등의 효능이 있으며, 열무가 각종 무기질과 비타민이 함유되어 있어서 기억력 향상에 좋고 칼로리도 낮아서 다이어트에도 좋답니다. 열무 고르는 법은 연녹색이며 키가 작고 통통한 열무가 좋아요. 열무는 김치 외에도 다양한 요리로 응용할 수 있는데, 오늘은 열무지짐을 만들어 볼게요.

4인분 30분 이내 아무나

재료Ingredients

[재료]

열무
10개 구매
물
2컵 구매
국멸치
20개 구매
무말랭이
1줌 구매
마른 다시마
약간 구매

[양념]

고추장
1큰술 구매
된장
1큰술 구매
고춧가루
1큰술 구매
양조간장
1큰술 구매
소금
2꼬집 구매
들기름
2큰술 구매
다진마늘
1큰술 구매
맛술
1큰술 구매

노하우

조리순서Steps

열무는 특히 뿌리 부분과 잎이 달린 경계 부분을 깨끗이 손질하고 이등분해요. 열무가 너무 길면 냄비에 데치기가 어려워서요.

찬물에 10분간 담궜다가 흙을 가라앉히고 서너번 헹궈서 물기를 제거해요.

물(2리터)을 넉넉히 넣고 굵은 소금 2큰술을 넣은 후 뿌리 부분부터 넣고 데치다가 줄기 부분도 넣어주어요. 소금을 넣어야 파랗게 잘 데쳐지구요.

나머지 이등분해둔 줄기 부분을 추가로 넣어서 데쳐주어요.

데친 열무는 찬물에서 열기를 빼주어요. 찬물은 두세번 갈아주고 물기를 제거해두어요.

무가 달린 부분이 큰 것은 작게 등분해주고 삼등분해주어요. 줄기 부분도 삼등분하구요.

국멸치와 무말랭이, 마른 다시마를 준비하는데, 마른 다시마는 먼저 건져낼 것이므로 부직포망에 넣어주면 좋아요. 무 말랭이를 넣어주면 맛이 더 시원해진답니다. 없으면 생략해도 되구요.

양념장은 고추장 1큰술, 된장 1큰술, 고춧가루 1큰술, 양조간장 1큰술, 소금 2꼬집, 들기름 2큰술, 다진마늘 1큰술, 맛술 1큰술 등을 넣어서 잘 섞어두어요. 들기름을 넣으면 잘 눌어 붙지도 않고 열무 맛이 부드러워져요.

전골 냄비가 뚝배기 스타일이라서 뭉근하게 더 잘 익어서 좋아요. 데친 열무와 국멸치, 무말랭이, 마른 다시마를 넣고 양념장을 넣어요. 물 2컵은 양념장을 만든 그릇에 부어서 사용하면 더욱 좋지요. 멸치가 육수 역할을 해서 맹물을 사용했는데, 쌀뜨물도 좋아요. 쌀뜨물은 두세번째를 사용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