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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링제이
반찬 없는 날, 쉽게 먹기 좋은 카레라이스 만드는법 : 왕초보도 쉽게 하는 홈쿡 ♥ 쉬운 카레 레시피
오랜만에 홈쿡 레시피예요 : ) 밥은 매일 먹고 사는데, 이상하게 특히나 먹을 반찬 없는 날 있잖아요 ? 그럴때는 사실 그냥 배달시켜먹긴 하는데 ㅎㅎㅎ 배달음식보다 좋은 !!! 몸에도 좋고 만들기도 너무 간편한 카레라이스 레시피 공유해보려고해요. 요즘 다양한 카레 레시피가 많지만 저는 옛날에 엄마가 해주던 그 맛 ! 채소 송송 썰어만든 영양가있는 정통 카레라이스를 만들어봤어요 : )
저는 2인 기준으로 만들었어요. 감자 한개, 당근 1/3개, 양파 반개를 사각사각 썰어줬어요 : ) 4인기준은 제가 넣은 양의 두배로 넣어 만들어보심 될 것 같네요 ㅎㅎ
요렇게 먹기 좋은 크기로 먼저 썰어주심 되고요. 저같은 경우 위 사진엔 없지만, 고기는 카레용 고기를 따로 사서 했는데 카레용 고기 한팩 사서 사자마자 3회 먹을 양으로 소분했어요. ㅎㅎ 닭가슴살이나 스팸 넣어도 맛있던데 참고해보세요 : )
양파를 먼저 볶아줄건데요. 버터 한스푼 넣어서 채소를 볶아주면 훨씬 풍미있고 좋더라구요. 요렇게 한조각 떼어내서 잘 녹여주면 돼요 : )
양파 먼저 볶아줍니다 - 양파는 오래볶을수록 카라멜라이징돼서 좋던데 저는 그냥 적당히 익혔어요. ㅎㅎㅎ 하얗던 양파가 약간 노래질때까지 익혀주면 돼요.
그리고 감자와 당근 넣고 같이 볶아줍니다 : )
버터를 소량 넣어서 올리브유 반스푼정도 더 첨가해서 채소를 볶아줬어요.
그리고 맛소금과 후추 약간씩 넣어줬어요. 1/2 T스푼 정도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아요.
요렇게 넣어주고 한번 볶아주다가 이제 고기 넣으면 돼요 ! *채소는 꼭 다 익히지 않아도 돼요. 어짜피 곧 물을 넣어 익힐거라서 그때 푹 익게됩니다. 그러니 채소를 꼭 다 익히려고 애쓰지 않아도 돼요^^
고기를 먼저 넣고 볶으시는 분도 있던데 사실 상관은 없을 것 같구요. 저는 버터랑 돼지고기 같이볶으면 좀 이상할 것 같아서 ㅎㅎㅎ 버터향 다 날아가고나서 고기 넣느라 고기는 마지막에 넣었어요. 그치만 여기서 제 실수 ㅠ.ㅠ 고기를 미리 해동해두는건데.. ㅎㅎㅎㅎ 꽁꽁 얼어있는 고기가 보이네욤...: )) 그래도 괜찮아요 ! 어짜피 카레는 물을 넣고 끓여줘야합니다 : )
물을 부어준 뒤 충분히 끓여주면돼요. 아까 채소들 볶을때 감자나 당근, 고기가 충분히 안익었더라도 물 넣어서 충분히 끓여주면 되니까 무리해서 볶을 필요 없어요 : )
덩어리졌던 얼은 고기가 요렇게 푹~ 다 익었습니다.
이제 카레 가루를 넣어주면 되는데요. 카레에 정수 물을 약간 풀어서 이렇게 액체형태로 만들어 준 뒤 넣어줬어요. 가루만 넣으면 군데군데 뭉쳐있을 수 있는데 이렇게 물에 한번 풀어서 끓여주니까 뭉치는것 없이 너무 편하고 좋더라구요 ! 혹시나 가루가 뭉칠 수 있으니, 오래 젓기 힘든 분들은 분말을 물에 풀어 넣어주심 더 쉽게 끓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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