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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픈엄마
메추리알장조림, 메추리알 삶기, 메추리알 까는 법
한 입에 쏙쏙 들어가는 메추리알로 장조림을 해놓으면 아이들 반찬으로 든든하지요. 마트에 가면 삶아 깐 메추리알이 팔잖아요. 그걸 사다가 장조림을 하면 간편하게 할 수 있습니다. 저도 좀 편하게 메추리알 장조림을 할까 하고 깐 메추리알을 사러 마트에 갔는데 27알이 든 한 봉지만 덩그러니 남아 있어 할 수 없이 메추리알을 사 왔습니다. 어른 아이들이라 먹는 양이 많잖아요, 그래서 30알 4판을 사 왔습니다. 삶은 메추리알을 밀폐용기에 넣고 살살 흔들어 주면 단단한 메추리알 껍데기에 잘잘하게 금이 가서 말랑해진답니다. 그러면 손으로 껍질을 쉽게 벗겨낼 수 있답니다. 메추리알 120알로 넉넉하게 장조림을 만들었습니다.
메추리알을 냄비에 담고 소금 1큰술, 식초 2큰술을 넣어 줍니다. 메추리알을 삶을때 살균도 하고 껍질도 잘 벗겨지게 하기 위함입니다.
그리고 메추리알이 충분히 잠기도록 물을 붓고 가스불에 올려 줍니다.
센불에서 물이 전체적으로 고르게 한번 팔팔 끓여 줍니다. 이때 메추리알을 위, 아래 한번 섞어 줍니다.
그리고 불을 중불로 줄여 10분간 더 삶아 줍니다.
삶아진 메추리알은 체에 쏟아 붓고 흐르는 찬물에 담가 충분히 식혀 줍니다. 삶아진 메추리알을 찬물에 담그면 식으면서 삶아진 메추리알이 수축을 하게 됩니다. 그러면 메추리알과 껍질 사이에 공간이 생기게 된답니다.
밀폐용기에 삶아 찬물에 식힌 메추리알을 담아 줍니다. 사진보다 메추리알을 더 넣어도 된답니다. 밀폐용기를 흔들었을 때 메추리알이 서로 부딪히는 여유 공간이 있으면 된답니다. 밀폐용기 뚜껑을 닫고 너무 세게 흔들면 메추리알 껍질이 아닌 껍질속에 흰자까지 깨질 수 있으니 살살 여러번 위, 아래, 좌, 우로 흔들어 줍니다. 삶은 메추리알을 밀폐용기에 담을때 너무 마르지 않게 물이 조금 들어가는게 좋아요. 찬물에 담겨있는 메추리알을 바로 건져 밀폐용기에 넣어 주시면 된답니다.
단단했던 메추리알껍데기에 잘잘하게 전체적으로 금이 가서 만지면 말랑하답니다.
그리고 손끝으로 메추리알껍데기를 살짝 찢어 벗겨주면 된답니다. 아주 쉽게 잘 벗겨진답니다.
껍질을 벗긴 삶은 메추리알에 껍데기를 벗기면서 껍데기 조각이 붙어 있기도 합니다. 그래서 흐르는 물에 한번 씻어 건져 주었습니다.
그리고 냄비에 삶아 껍질 벗긴 메추리알을 넣고 간장 12큰술, 청주 3큰술, 올리고당 2큰술, 매실청 2큰술 을 넣어 줍니다.
그리고 다시마 멸치육수 3컵을 부어 줍니다.
그리고 가스불에 올려 끓여 줍니다. 센불에서 고루 저어주면서 끓여 줍니다.
센불에서 전체적으로 고르게 팔팔 끓여 줍니다. 그리고 중~약불로 줄여 끓여 줍니다. 중간에 한번씩 고루 저어 주면서 끓여 줍니다.
조림장이 자박하게 반정도 줄어 들면 참기름 2큰술을 넣고 고루 저어 줍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씻어 꼭지를 떼어 낸 꽈리고추 420개를 넣고 고루 섞어 준 후 불을 꺼 줍니다. 꽈리고추가 너무 무르지않게 꽈리고추를 넣고 살쩍만 끓여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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