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조미료해물육수에 양조간장을 넣어 줍니다. 천연조미료에는 멸치간것, 다시마간것, 건새우간것, 홍합살간것, 고춧씨가 기존 천연조미료이고 여기에 파뿌리, 전복껍데기, 황태대가리, 훈제멸치를 추가로 넣어서 푹 끓여서 만들어 놓았던 육수입니다.
고춧가루를 넣어 줍니다. 하나는 태양초고춧가루, 아주 가는 고춧가루는 청양고추고춧가루입니다.
다진마늘, 다진생강, 썬파을 넣어 주고 단맛으로는 매실액과 설탕을 넣어 줍니다. 그리고, 청주나 맛술을 넣어 주고 잘 섞어 줍니다. 좀더 감칠맛이 나는 양념장을 만들고 싶으시다면 양조간장의 양을 조금 줄이고 멸치액젓이나 참치액젓을 섞어서 넣으셔도 됩니다.
마지막으로 후추와 참기름을 넣어서 잘 섞어 줍니다. 지금 상태는 끓이지 않고 그냥 육수에 각종 재료들을 넣어 주었는데 육수를 끓이다가 간장 넣고 재료들을 넣으면 걸쭉한 상태가 됩니다. 용도에 따라서 걸쭉상태를 원하시면 끓이면서 넣어 주시면 되고요. 묽은 상태를 원하시면 이렇게 하시면 됩니다. 저는 용도에 따라서 고추장을 추가로 넣을 수 있는 음식이 있어서 묽게 해주었습니다.
잘 섞어 주고는 용기에 담아 줍니다. 썬파는 나중에 숙성이 되면 거의 형체가 없어지기 때문에 굳이 다져서 넣으실 필요는 없습니다.
두통에 담아서 냉장고에 넣어서 숙성시켜 줍니다. 적어도 한달이상동안은 사용하실 수 있고요. 잘만 사용하시면 더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잘만 사용한다라는 의미는 따로 덜어쓰는 수저를 사용하셔야 한다는 의미이며. 자주 뚜껑을 열지 않고 딱 쓸때에면 덜어서 활용하시면 좋습니다. 오징어볶음에 사용하시려면 고추장을 추가로 넣어 주시면 되고요. 낙지볶음은 이 양념그대로 사용하시면 됩니다. 또는 각종 생선조림을 하실때에도 활용하시면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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