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를 절여 줄꺼예요.
올리고당이나 물엿을 무에 부어 주세요.(이게 보쌈집 무의 비법)
무에 잘 잠길수 있을 만큼 넣어주세요.
올리고당이랑 물엿에만 절이는게 비법
이 상태로 3시간 정도 중간에 한번 뒤적뒤적 무가 반으로 완전 휠정도로 절여 주세요. (그냥 맘편하게 밤에 절여놓고 일어나면 꼭 무 말랭이 보다 조금 덜 쪼그라진 상태로 되어있어요 더 꼬들꼬들해요)
그동안 밀가루풀을 끓여주세요.
밀가루 두숟가락 물 종이컵 한컵 아주 약한불에 잘풀어서 끓여주세요.
이렇게 밀가루풀 완성. 차게 식혀주세요
3시간 정도 지나고 무에서 물이 다 빠져 나오고
(무 상태를 봐서 절이는 시간을 정해야 해요. 무가 연하면 빨리 절여 질수도 있어요. 무가 딱봐서 반으로 휘어지면 딱 좋아요)
무가 반으로 휘어요.
채에 받쳐서 꼬~~옥 짜주세요.
끓여 놓은 풀을 그릇에 밥숟가락 2개 넣고
액젓 2숟가락
고추가루 4숟가락
마늘 다진거 티스푼로 크게 한스푼
생강액기스 넣었어요 한숟가락. 없으면 생강 간거 티스푼 깍아서 하나(생강액기스가 겨울에 생강차로도 좋지만 겉절이 하고 김치 담글때 넣어도 엄청 괜찮아요.)
파도 무 모양으로 길게 잘라줬어요 .
잘섞어주세요.
잘 짜놓은 무에 양념 넣고 잘 무쳐 주세요.
보쌈 무김치 완성 됐어요.
무를 올리고당에 절이는건 TV에서 유명한 보쌈집 사장님이 알려주신건데 올리고당이나 물엿에 절이면 소금에 절힌것과 달리 부드러운 무말랭이 느낌이.꼬돌하면서 물이 안생겨요.
무를 이렇게 절여서 하시면 우리가 보쌈집가서 꼭 추가해서 먹는 보쌈 무김치가 됩니다.
보쌈 무김치가 비쌀수 밖에 없는 이유는 일반 김치보다 고추가루 2배 들어 가구요. 익으면 맛없으니 딱 이틀까지만 쓸수 있을것 같아요. 그래서 비쌀거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팁이 하나죠~ 물엿이나 올리고당으로 무를 절이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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