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료는 아주아주 초간단합니다. 두부는 반모를 적당하게 썰어 주고는 물기를 키친타올을 이용해서 조금 빼 줍니다. 그리고 소세지는 칼집을 내주었습니다. 대파는 윗부분을 주로 사용해 주었는데 소세지 길이만큼 썰어서 준비합니다. 그리고 파프리카도 노란색, 빨간색으로 큼지막하게 썰어서 준비해 놓습니다. 보통 작은 파프리카는 4등분. 큰 것은 8등분을 해주시면 됩니다.
달궈진 팬에 두부는 전분가루를 입혀서는 구워 주고 다른 재료들은 그냥 구워 줍니다. 두부에 전분가루를 입혀 주는 이유는 조금더 단단하게 익히기 위함입니다.
간을 해 줍니다. 마늘허브소금, 후추, 바질가루를 넣어 줍니다. 솔솔 뿌려 주세요. 그냥 소금을 사용하셔도 됩니다. 앞뒤로 두부도 잘 구워 준 후에 토치를 이용해서 불맛을 내어 줍니다. 그래야 숯불에서 구워낸 캠핑느낌이 나니까요.
다 구워진 재료들을 일단 기름을 빼 줍니다. 키친타올을 이용해서 골고루 기름을 제거해 줍니다. 캠핑장처럼 숯불에 구우면 기름이 다 빠져나가지만 후라이팬에 굽기 때문에 그대로 기름이 남아 있습니다. 이 기름들을 타올을 이용해서 닦아 줍니다.
깔끔하게 기름을 닦아 준 재료들과 꼬치를 준비놓았습니다. 이제 색색깔로 골고루 번갈아 가면서 꿎아 주시면 됩니다.
색과 재료들에 맞춰서는 꼬치에 꽂아 주었습니다.
누구나가 좋아하는 두부, 소세지, 파프리카, 대파를 구워서 불맛을 내어 준 꼬치구이 완성입니다.
개별회신을 원하시면 여기에 문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