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피클 오이도 다른 해보다 조금밖에 따지 못했어요
그래도 긴 장마가 시작되기 전엔 잘 열렸었는데
이젠 내년을 기약해야겠지요~!~
물에 피클링스파이스 설탕 소금을 넣고 끓여줍니다
불을 끄고 식초를 넣어줍니다
용기에 재료를 담고 뜨거운 소스를 바로 부어줍니다
#피클장아찌 #피클맛있게담는법 참고하시면 좋을것 같아요
재료들이 뜨지 않게 무거운 접시로 눌러줍니다
소스를 부어준 피클은 한나절 실온에 두었다가 바로 냉장고에 넣어줍니다
하루만 지나도 노릇노릇하게 예쁜 색상으로 변한답니다
오이는 아삭아삭하고 방울토마토는 부드럽고 맛있어요
토마토는 완숙보다는 살짝 덜 익은 토마토로 담으면 더 맛있더라고요~!~
피클은 파스타 먹을 때 빠지면 서운하지만
자주 식탁에 올려 반찬으로 먹어도 좋아요
간장 장아찌로도 담아놓고 피클로도 감았는데
두 가지 모두 맛있는 여름철 밑반찬이네요
꼭 피클 오이가 아니고 일반 오이를 얇게 썰어서 담아도 되지만
피클 오이로 담아놓으면 조금 더 오래 두고 먹을 수 있더라고요~!~
방울토마토도 일부러 껍질을 벗기지 않아도
뜨거운 소스를 부어주었더니 껍질이 술술 벗겨지네요
여름철에 많이 담아 먹었던 피클도 장아찌도
일찍 올려야 하는데 이제야 올려드리네요
추석에도 떡이나 전 잡채 등에 곁들여 올려도 짜지 않아서 괜찮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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