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을 끄기 전 뜨거운 온기가 가득할 때 굴물을 한 숟가락 떠서 후후 불어 먹어 보았는데요~
매콤하고 얼큰하고 달짝지근한 국물 맛에 오늘 밥도둑 역할 제대로 하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국물이 너무 매콤하니까 매운 것 잘 못 드시는 분들은 청양고추나 고춧가루 양을 줄여서 만들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구요~
닭볶음탕 다 드신 후에는 프라이팬에 닭볶음탕 국물 조금 넣고 밥, 참기름, 깨소금, 김 넣고 볶음밥으로 만들어 드셔도 좋을 것 같네요!!
또 그 위에 치즈까지 올려 드시면 치즈가 닭볶음탕 국물의 매운맛은 잡아주고 고소한 맛은 더해 주어 더 맛있게 드실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올여름 삼복더위의 마지막인 말복!!
맛있는 닭볶음탕과 함께 몸보신 제대로 해보시구요~^^
매콤하고 얼큰하고 든든한 탕 요리 생각나실 때도
점심, 저녁, 야식 메뉴로 맛있게 만들어 보시면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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