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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겉은 바삭! 속은 촉촉~ 홈 브런치 크로크무슈
많은 사람들이 간단한 한 끼를 채울 때 즐겨 찾는 샌드위치! 오늘 보여드릴 메뉴는 일반 샌드위치가 아닌 프랑스식으로 만든 레시피인데요. 바로 크로크무슈입니다~ 브런치로 많이 먹는 크로크무슈의 레시피가 생각보다 쉬운 거 알고 있나요? 청정원 참나무로 훈연한 샌드위치 햄을 넣으면 특별한 간을 하지 않아도 알맞게 먹을 수 있습니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먹으면 먹을수록 부드러운 식감에 감탄하게 되는 크로크무슈 레시피 지금 공개합니다!
1. 중불로 달군 팬에 버터를 넣어 녹인 후, 밀가루를 넣고 날밀가루가 보이지 않을 때까지 약 1~2분간 볶는다.
2. 우유를 조금씩 부어서 덩어리지지 않도록 거품기로 잘 섞어가며 약불에서 10분간 보글보글 끓이고, 소금과 후추로 간을 한 후에 불을 끄고 치즈를 넣어 섞는다.
3. 빵 한 면에 디종 머스터드를 바르고 햄 2장을 올리고, 다른 빵 한 쪽을 얹어서 샌드위치를 만든다.
4. 후라이팬을 중불로 달군 후 버터 1큰술을 녹이고, 샌드위치를 얹어서 아래, 윗면이 노릇해지도록 한 면당 2분간 굽는다.
5. 유산지를 깐 베이킹팬에 구운 샌드위치를 올리고, 위에 화이트 소스를 2~3큰술 얹는다.
6. 오븐의 그릴 기능이나 구이 기능, 또는 오븐 토스터로 윗면이 노릇해지도록 4~5분간 굽고, 반으로 잘라 접시에 담는다.
보기만 해도 침이 고이는 겉바속촉 크로크무슈 완성! 카페에서 팔 것 같은 완벽한 비주얼 아닌가요? 두툼한 빵 위에 이불처럼 덮어있는 화이트 소스에는 버터가 들어가 있을 뿐만 아니라 청정원 요리 순후추를 뿌려 느끼함을 달래주고 더욱 강한 풍미를 느끼게 해줍니다. 빵 속에 촉촉하게 숨어있는 청정원 참나무로 훈연한 샌드위치 햄에서 나는 깊은 그릴 향과 오븐이 만나 빵과 완벽한 조화를 이루어 먹어도 계속 생각나게 만드는 맛이랍니다. 특별한 재료가 없어도 간단한 브런치를 즐길 수 있으니 오늘 점심은 따뜻한 집에서 크로크무슈를 만들어 먹는 건 어떨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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