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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하는러라

멸치육수로 만드는 속 편안한 김치말이국수

시판 냉면육수와 섞어 만드는 냉국수 말고 조금 정성들여 깊고 구수한 맛 뿜어내는 육수 한번 드셔보시겠어요? 냉장고에 잠자고 있는 김치국물을 꺼내보세요 ^^
6인분 이상 30분 이내 아무나
재료Ingredients
조리순서Ste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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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량의 육수재료를 넣어 센불을 켜주세요

고추씨 대신 건고추, 청양고추 ok / 건무 대신 무 한토막 ok

육수재료는 시원한 맛을 내주는 것들이 좋아요

끓어오르면 다시마를 건져내고 중불로 줄여 10분간 끓이다가다진마늘 1을 넣어 5분 더 끓여주세요
우러난 육수는 재료를 건져내거나 체에 걸러 고운 육수만 준비한 후
국간장과 참치액으로 간을 해 주고 모자라는 간은 소금으로 짭짤하게 맞춰주세요
간을 맞춘 육수에 분량의 김치국물을 섞은 후 설탕과 식초를기호에 맞게 넣어주세요

물김치 국물이 없다면 김치국물을 더 넣어주세요
국수가 들어가면 싱거워지기 때문에 조금 진하고 짭짤하게 완성시켜요

한김 식힌 육수는 지퍼백이나 밀폐용기에 1~2인분씩 담아 냉동실로 보내줍니다
냉동실에서 6~7시간 정도 지나면 살얼음이 먹기 좋게 생겨요

육수는 성인 기준 6인분 정도 나옵니다. 얼려두고 필요할 때마다 꺼내어 쓰세요 ^^

고명으로 쓸 오이를 채 썰고
계란도 간편하게 지단을 부쳐 썰어주세요.

열무김치,배추김치,김가루,깨소금,토마토 등이 좋습니다~

팔팔 끓는 물에 소금, 식용유를 각각 1ts씩 넣고 국수를 삶아주세요

소면 1인분 : 100g

소금과 오일을 넣어 국수를 삶으면 더 쫄깃하게 즐길 수 있어요

익은 소면은 차가운 물에 빨래 빨듯 비벼가며 헹궈주세요

미끈거리는 느낌이 없을 때까지 헹궈주면 잘 퍼지지 않고 탱글해요

엄지와 검지로 소면을 걸어잡고 똥머리 말듯 말아주면 예쁘게 담을 수 있어요
말아담은 소면에 살얼음 육수를 붓고 고명을 차곡차곡 올려주면 김치말이국수 완성입니다 ^^
정성 담아 속 편안한 김치말이 국수, 차갑게 말아 먹으면 가슴속까지 짜릿하답니다 :)
팁-주의사항
1) 고추씨는 국물을 개운하게 만들어줍니다. 시장에서 쉽게 구할 수 있지만 없다면 건고추나 청양고추 또는 페퍼론치노를 넣어 육수를 뽑아주세요
2) 설탕과 식초는 먹는 사람이 입맛에 맞게 타서 먹어도 되니 양에 크게 신경쓰지 않으셔도 돼요
3) 꽝꽝 언 육수는 물이 담긴 그릇에 용기째 올려두고 살짝 녹았을 때 칼 끝으로 부수면 잘 으깨어집니다

등록일 : 2020-07-13 수정일 : 2020-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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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작성자About the writer

요리하는러라

집밥의 가치!! 즐거운 레시피!! 요리하는러라와 함께해요♡ https://blog.naver.com/reo-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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