냄비에 들기름 2T를 두르고
황태채와 무를 넣고 달달달 볶아주세요
무가 반쯤 투명해질때까지 볶아주시면 된답니다
들기름을 써도 되고
참기름을 써도 되니까
취향껏 사용하시면 된답니다
저는 왠만해선 무 들어간 요리는 들기름을 사용하고 있거든요~ 물론 저희 엄마 영향이 크겠지요
볶아진 황태채에 준비해둔 육수를 부어주세요
육수는 어림잡아 낙낙하게 무와 황태채가 잠길정도?
저는 국을 많이 끓이는 편이 아니라서
2인분정도 준비를 합니다
육수를 넣고 다시한번 끓여주시는데요
그때 거품이 발생을 하는데요
그 거품은 잘 걷어주세요
그래야 깔끔한 국물맛이 나는 황태국이 된답니다
끓기 시작하면 국간장 2T를 넣고
사실 싱거우면 소금간 하려고 했는데
양을 조금 적게했더니 국간장 2T로도
충분이 간이 되더라구요
후추 톡톡 넣어주시고
간마늘까지 넣어서 양념을 해주시면 됩니다
뭐.. 아주 간단해요~
끓고있는 황태국에 마지막으로
썰어둔 파와 고추를 넣어주시면 황태국 끝!
한소끔만 더 끓여서 그릇에 담아서
내어주시면 화끈한데 시원한맛이 일품인
해장국으로 딱 좋은
황태국이 완성이 된답니다
집에서 끓여먹는 황태국 참 쉽죠잉~
초보자도 가능해서 누구나 쉽게 만들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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