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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설기

수미네반찬 미나리전 만들기. 향긋하고 고소하고 젓가락을 멈출 수가 없다. 향긋함에 취해 버리는 요리!

원래도 미나리를 너무 좋아해서 수시로 한단 사다가 무쳐 먹기도 하고 샐러드로 먹기도 하는데요. 지금까지 미나리로 전을 부쳐 본 적은 없었던 것 같아요. 사람들의 선입견이라는 게 이렇게나 무섭다니까요. 음식에 대한 선입견도 무시할 수가 없네요. 신발도 튀기면 맛있다면서 왜 미나리는 전으로 만들어 먹을 생각을 안 했는지요. 미나리는 그저 무쳐 먹거나 샤부샤부에 넣어 먹거나 해야만 되는 줄 알았어요.
3인분 30분 이내 초급
재료Ingredients
조리순서Ste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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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가루와 부침가루는 1:1로 섞어서 5컵, 물은 4.5컵-5컵을 넣어 조금 묽게 반죽을 만들어 주세요. 저는 보통 밀가루와 물의 양을 1:1로 잡아서 하거든요. 물의 양은 반죽을 섞어 보면서 조절하세요. 너무 되직하게 반죽이 될 경우 전이 맛이 없답니다.
소금 2 꼬집을 넣어서 간을 해 주세요. 소금을 너무 많이 넣으면 짜서 못 먹을 수 있어요. 소금 살짝 넣어주고, 간장을 찍어 드시는 게 나아요.
계란 한 개도 깨어 넣고 잘 섞어주세요.
청양고추 한 개와 홍고추 한 개를 잘게 다져 주세요.
양파 반 개도 잘게 썰어 주세요.
마니리는 먹기 좋게 2-3센티 정도로 썰어 주세요.
썰어 놓은 재료들을 넣고 잘 섞어 주세요.저는 밀가루 반죽이 많은 걸 별로 안 좋아해서요. 요 정도로 반죽을 해 주었어요. 밀가루보다 채소가 듬뿍인 반죽으로 만든 부침개가 훨씬 맛있답니다.
식용유를 두른 팬에 반죽을 넣고 잘 펴 준 후 노릇하게 구워주기만 하면 완성!
집에서 혼자 먹을 땐 크게 한판으로 구워서 먹고요. 우걱우걱 뜯어서 먹으면 더 맛있잖아요.
손님이 오시거나, 다른 분들과 함께 먹을 때는 작게 부쳐 예쁘게 먹어요.ㅋㅋㅋㅋ
이날은 손님이 오실 일은 없었는데요. 도시락 반찬으로 싸가지고 갈 예정이라 작게 부쳐 보았어요.
미나리 한단을 다 부쳤더니 엄청나네요.
고소한 기름냄새에 향긋한 미나리 향에 집안이 맛있는 냄새로 가득이었답니다.

등록일 : 2020-06-05 수정일 : 2020-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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