껍질이 질겨서 벗겨서 마리네이드 만들거에요.
방울토마토에 칼로 살짝 십자 모양으로 칼집 내주세요.
방울토마토 매실절임은 만드는 과정이 너무 간단한데,
칼집 내는 이 과정이 제일 손이 많이 가요. ㅎㅎ
끓는 물에 방울토마토 넣고 살짝 데쳐줍니다.
방울토마토 크기에 따라 1분내로 데쳐주세요.
저는 이번에 토마토 크기가 작았는데 대추방울토마토 크기 생각하고 데쳤더니,
살짝 물렀어요. ㅠㅡㅠ
끓는 물에 데쳤던 방울토마토는 찬물에 담궈서 껍질 벗기면 쉽게 벗길 수 있어요.
방울토마토 마리네이드 과정에서 두번째로 손이 많이 가는 과정 입니다. ㅎㅎ
이번 방울토마토를 너무 작은걸 샀더니 손이 더 가는 느낌!?!
친정어무니가 만들어주신 매실청이에요.
너무 잘 만들어진 매실청.
방울토마토 매실절임 할 때 비율같은거 따로 없이 쉽게 만들었어요.
방울토마토가 잠기도록 부어줬어요.
많이 만들 때는 소독한 유리병에 담아서 보관해주는게 제일 좋아요.
저는 방울토마토가 작아서.. 한두번에 끝날 것 같아,
편하게 유리그릇에 담았네요. ^^
실온에서는 1-2일, 냉장고에서는 2-4일 숙성 시켜서 먹으면 맛있어요.
저도 냉장고에서 2일 정도 기다렸다가 못참고 먹었지요.
매실청과 방울토마토에서 나온 국물은 샐러드 소스 처럼 야채에 부어서 먹으면 진짜 맛있어요!!
샐러드 야채들 밑에 넣고 방울토마토 올려줍니다.
방울토마토와 매실청이 어우러진 국물을 샐러드 드레싱처럼 야채들에 뿌려주세요.
다른 소스 필요없어요~!
그리고 올리브유 휘휘 뿌려주면 토마토샐러드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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