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념재료와 물을 팬에 모두 넣고 당근을 먼저 넣은 다음 한소끔 끓어 오르면 오뎅을 넣고 불을 약불로 줄이고 1~2분간 끓입니다. 완전한 약불로 줄여 주세요.
국물이 자박한 소스양입니다. 다른걸 찍어 먹기 위해 국물이 많이 필요한 경우는 레시피의 양념을 2배로 하시면 됩니다~
미리 불리거나 해동해둔 떡을 넣고 약불을 그대로 유지한채 뭉근한 불에 10~15분 정도 그래도 둡니다. 중간중간에 한번씩 섞어 주세요.
이 레시피는 즉석 떡볶이 처럼 바글바글 끓이는 레시피가 아니에요^^~ 약불에 뭉근히 아주 천천이 오뎅과 떡을 불리면서 오뎅에서 나오는 맛난 향과~ 떡에서 나오는 전분기를 뽑아내는 거에요~
길거리 떡볶이 가게 보시면 떡볶이가 항상 끓고 있지는 않죠^^~ 팬 아래 물을 중탕해서 항상 뭉근하게 유지를 시키는 거에요^^~ 그걸 떠올리면서 만들어 본거에요^^~
시간에 맞게 뭉근하게 천천히 조린 다음 양념의 점도를 보시고 너무 묽으면 시간을 두고 좀 더 졸여 주시면 됩니다~
양념이 묽어도 맛이 올라왔다면 그냥 드셔도 굿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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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기호에 따라 파와 양파를 추가해 주셔도 됩니다.
2. 양념을 2배로 하시는 분은 계란 3개 정도 삶아서 올려 주면 굿굿^^~
동영상 계량과 본 레시피 계량은 차이가 있습니다~ 전 일반 밥숫갈(7~8cc)로 계량을 하는데 만개의 레시피 공식 계량법은 1T(테이블스푼,15cc) 라 이에 맞게 수정해서 올려서 그렇습니다.
집에서 쓰는 밥숫갈 용량은 레시피에 1T 와는 다른 개념이니 유의 하세요~
밥숫갈 계량이 필요 하신분들은 동영상 참고하세요~
국물요리의 경우 화력이 얼마나 쎈지? 뚜껑을 덮고 끓였는지 안덮고 끓였는지? 재료가 가진 수분이 얼마만큼인지 등등 여러가지 변수에 따라 레시피 대로 만들어도 간이 왔다 갔다 합니다. 그래서 꼭 마지막에 최종간을 보시고 본인 입에 맞는 간을 찾으 시길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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