샐러리를 이대로 한번 씻어준 다음 물기를 빼줍니다
이대로 담가 놓을 수 있는 큰 그릇이 없기에 일단 한번 맑은 물에 씻어 건졌어요
줄기와 잎을 분리해줍니다
샐러리 끝 쪽 가는 줄기잎만 떼어서 분리해줍니다
줄기와 잎을 따로 식초를 2~3T 씩 넣고 10분 정도 담가준 다음
흐르는 맑은 물에 헹구어 물기를 빼줍니다
줄기를 끝에서 15cm 정도를 꺾어주면서 껍질을 벗기면 껍질 벗기기가 아주 쉬워요
껍질째 먹어도 되지만 전
굵은 줄기 부분은 껍질을 벗기는 게먹기 좋더라고요
그냥 드셔도 상관없어요
끝부분 조금 지저분한 부분을 1cm 정도 잘 내줍니다
줄기를 두 가지 크기 15cm 크기와 7cm 크기로 잘라주었어요
조금 작은 크기 7cm 정도 크기로도 잘라주었어요
크기가 비슷하게 자른 것을 비닐랩에 담아줍니다
샐러리 잎 간장 장아찌 끓이지 않고 담는 법
잎을 모두 떼어서 물기를 완전히 뺀 다음 용기에 담아줍니다
위로 수북이 담아도 간장을 부으면 쑥 들어갑니다
#샐러리잎 이 #잠길만큼 #간장소스 를 준비합니다
매콤하게 만들려면 청양고추 추가
샐러리 잎에 섞어놓은 간장을 부어줍니다
홍고추 썰은 것도 올려줍니다
소주를 식초와 같은 양을 부어주면 짠맛도 줄여주고
끓이지 않고 실온에 두고 드셔도 변하지 않아요
샐러드 줄기는 줄기대로 먹고 여러 가지 요리에도 넣어 먹을 수 있고
버리기 쉬운 잎만을 장아찌로 담아주면 요거 은근 밥도둑이 된답니다
저는 샐러드 잎 장아찌는 너무 맛있게 먹고 있어요
담은지 3~4일 지나면 바로 꺼내서 먹을 수 있어요
줄기 부분이 아니고 잎이라 빨리 양념이 배어들어요
5일 지난다음 보니 간이 제대로 배었네요
한 접시 꺼내보았는데 와~우
정말 상큼하고 새콤하고 맛있어요
밥 위에 척 올려서 먹어보세요
너무 맛있는 밑반찬이랍니다
샐러리 향이 강해서 혹시나 못 드시는 분들도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아요
장아찌를 담아 놓으면 향이 조금은 순해진답니다
샐러리 줄기는 생으로 매일 먹고 잎은 장아찌로 담아 먹다 보니 버릴게 조금도 없네요
샐러리 잎은 체내 열을 내려주고 피부를 진정해주는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샐러리는 100g당 12kcal 밖에 안된다고 하네요
그런데 샐러리를 먹고 몸속에서 소화 시키려면 더많은 에너지가 소비된다고 하니
사실은 마이너스 칼로리 식품이라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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