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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순이네

도토리묵 잡채 만들기. 도토리묵 말리기 부터 잡채까지 만들었어요.

시어머니께서 묵을 만들어 주셨는데 그 묵을 건조시켜 묵잡채까지 만들었어요.
2인분 30분 이내 중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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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순서Ste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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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토리 묵은 3등분으로 잘라 굵게 채 썰어 주세요. (0.5cm 두께)
ps:말리면 부피가 줄어 들기 때문에
굵게 잘라 주어야 합니다.
자른 도토리 묵은 건조기에 넣어
20시간 동안 말려 줍니다.
*약한 열풍으로 말려주니 전기세
걱정은 하지 마세요.
말린 도토리 묵은 요리 하기전 하룻밤 물에 담궈 불려 주세요.
(건조된 도토리묵 사서 해도 되요)
제법 묵이 큰데도 말리니 얼마 되지
않더라구요.
양파는 채 썰어 주세요.
파프리카도 길게 채 썹니다.
당근도 파프리카 길이에 맞춰
채 썰어 주세요.
통마늘은 편 썰어 주세요.
*마늘은 갈아서 넣으면
잡채가 지저분 해져서 편으로
썰어 넣었어요.
물이 끓으면 하룻밤 물에 담군 묵을 넣어
살짝 데쳐 물기 뺍니다.
팬에 부침용 올리브오일과 양파,당근,파프리카,마늘을 쎈불에서 볶아 줍니다.
*쎈불에서 볶으니 중국요리처럼
냄새가 너무 좋더라구요.
물론 맛도 더 있구요.
야채가 볶아지면 맛술,다시마간장,
올리고당으로 양념합니다.
*다시마 간장은 시중에서 파는데
맛간장이나 그냥 간장 넣으셔도 됩니다.
묵은 부서지기 쉬우니 마지막에 넣어 볶다가 통깨,참기름으로 마무리 합니다.
팁-주의사항
시간도 많이 걸리고 하기 힘드신 분들은 말린 묵은 요즘 많이 팔고 있으니 사서라도 꼭 만들어 보세요.
고기를 안넣어도 쫄깃한게 정말 맛있습니다.

등록일 : 2019-12-27 수정일 : 2019-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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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작성자About the writer

밥순이네

건강하게 살기위해 건강한 밥상을 만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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