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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루씨

시원한 국물이 일품인 백김치(배추물김치)

요 시원하고 맑은 국물을 살캉아삭한 배추와 함께 맛나게 즐겨보는 건 어떠세요~♬
6인분 이상 2시간 이상 고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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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를 더욱 자세하게 보실려면 밑의 링크 참조!! https://youtu.be/XnHwqhVC0cM
먼저 배추 뿌리 쪽을 싹둑 잘라준 다음, 속쪽 연둣빛이 보일 때까지 초록 겉잎을 다 떼어내 주시면 OK.
그리고 반으로 갈라준 다음, 줄기 쪽에 칼집을 내서 잘 절여지게 해주시면 OK.

요렇게 손질이 다 된 배추는 5.5kg 정도.

소금물(물 8L+ 천일염 1.4kg)에 배추를 담가준 다음,
비닐봉지에 덮어서 7시간 동안 절여주면 된답니다.
단, 이때 더욱 잘 절여지도록 2시간에 한 번씩 위아래 위치를 바꿔주는 게 좋겠죠!!
그리고 물에 2~3번 정도 씻어주면 OK. (이때 잘 씻어주도록 아까 칼집 낸 양쪽을 잡고, 반으로 나눠 4등분 한 상태로 씻어주면 좋겠죠.)
그리고 물기가 잘 빠지도록 배추를 체에 엎어준 다음, 5시간 동안 가만히 놔두시면 OK.
믹서기에 사과, 배, 무, 양파, 밥을 넣고 곱게 갈아주시면 된답니다. *이때 사과와 배는 씨를 빼서! 잘 안 갈아지는 것 같으면. 김치국물 물 3.8L 중 400ml를 미리 가져와 같이 갈아주면 되겠죠.
면포에 믹서기에 간 국물 재료들과 물 3.8L를 붓어가며 김치 국물을 만들어주면 된답니다. (국물이 안 나올 때까지 꼭 짜고, 안에 있는 찌꺼기는 사용하지 않아요.)
여기에 설탕과 꽃소금을 넣고 잘 섞어주면 된답니다. *이러면 동치미처럼 깔끔한 국물이 되는데. 만약 가게에서 먹는 것만큼 좀 달달한 걸 원하시면 배 300g, 밥 50g, 설탕 2T, 소금 1/2T 정도를 더 추가해주시면 될 듯~ㅎㅎ
이제 배추소를 만들어볼 건데. 배추를 얇게 채 썬 다음, 꽃소금 17을 넣고 잘 섞어 10분간 절여주시면 된답니다.
그리고 적당히 한 번 짜서 물기를 빼주시면 되겠죠.
그리고 쪽파&미나리는 4cm 길이로 썰고,
당근 & 생강 & 마늘 & 대추는 채 썰어 준비해주면 되겠죠!! (특히 생강과 마늘은 최대한 가늘게)
그리고 배추소 재료들을 한곳에 다 넣고 섞어주면 끝. *이때 배추에 균등하게 넣기 편하도록 등분해주면 더욱 좋겠죠~♬
이제 배 한두 잎마다 배추소를 차곡차곡 담아주세요. (줄기 쪽에 많이 가게, 잎은 살짝만 훑어준다는 느낌으로)
그리고 가장 가 쪽 잎으로 배추를 한 번 감싸주면 끝!
김치통에 배추를 차곡차곡 담아준 다음, 국물을 붓어주면 된답니다. 그리고 배추가 국물에 가라앉도록, 위에 무거운 그릇 or 돌을 올려주면 좋겠죠.
이제 차가운 베란다에 김치통을 놔두고 2~3일 동안 숙성시켜준 다음, 김치냉장고에 넣어 보관해주시면 OK.
단. 그날 온도에 따라서 숙성되는데 오차가 있으니. 새콤한 냄새가 올라오면, 냉장고에 넣어주는 게 좋겠죠.
팁-주의사항
T = 15cc 계량 수저 기준.
또 제가 단맛이 부족한 것 같아,
단맛 나는 재료들을 더 추가로 넣어
국물을 2종류로 나누어보았는데.
요게 먹어보니깐 호불호가 갈리더라고요.
안 넣은 건. 깔끔시원하니~
군더더기가 없이 맞아떨어진달까.
(저는 이쪽이 더 좋더라고요ㅎㅎ)
좀 더 달달한 건.
우리가 가게에서 사 먹는 것처럼.
자꾸자꾸 집어먹기 좋은 맛이랄까.
그러니 설탕, 배즙을 넣어 단맛 조절은
취향껏! 해주시는 걸 추천드려요~★

등록일 : 2019-12-10 수정일 : 2019-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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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작성자About the writer

가루씨

요리를 좋아해서 한ㆍ중ㆍ일ㆍ양식ㆍ복어 자격증까지 갖추고 요리하는 집밥의 여왕https://www.youtube.com/channel/UCvEuV4SJ4huzWHIkUmYIgnw

요리 후기 2

요리조리여전사 2021-02-13 02:34:33

사십중반 첨으로 김장하고 백김치 담가본 사람입니다. 이 레시피 보고 배추 세포기 담갔구요. 하고나서 몸살나서 다시는 안해야지 했는데.. 주변에서 너무 맛있다네요. ㅎ 숙성전엔 멸치액젓 비린맛(제 기준)이 강한 것 같아 거의 김치냉장고에서 방치했다가 익은맛나서 먹기 시작하고 솔직히 빨리 비우자 싶어 나눴는데 돈주고 사먹고 싶다고...ㅋ 전 설탕은 안넣고 과일만 넣었습니다. 면포로 육수 짜느라 너무힘들어서 다시는 안할라 했는데.. 주변 칭찬먹고 자신감 뿜뿜되어버렸네요 ㅋ 좋은 레시피 감사합니다.^^ 

하얼빈오병이어 2020-02-21 09:31:13

달고 시원한 맛이 숙성이 될수록 더 맛있네요,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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