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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뜨물 없으면 맹물에 담궈도 괜찮아요.
미역 불린 물도 육수로 사용할거라 꼭 헹궈서 불려주세요.
미역을 육수와 따로 불려도 상관없어요. 단 미역 불린 물도 버리지 말고 육수로 활용해 주세요.
냉동육은 해동시킬 겸 찬물에 담갔다가
썰어주어야 핏물제거 뿐 아니라 잡내나 누린내가 제거되어 좋구요, 냉장육이라면 키친타올로 꾹꾹 눌렀다만 조리해도 괜찮아요.
고기 잡내나 누린내를 제거하기 위해 볶을 때 후추나 청주를 넣어주는 것도 효과적이에요.
불린 미역은 먹기좋은 크기로 자른 후 넣어주세요.
끓이는 중간에 생기는 부유물은 걷어내주세요.
소고기가 많이 들어가 자칫 느끼할 수 있는 국물맛을 황태(육수)가 발란스를 맞춰줘요.
등록일 : 2019-12-03 수정일 : 2019-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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