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간의 간이 필요한데요.
조금 짭짤~하게 드시고 싶으신 분은 소금 양을 더 넣어야 하는데요.
소금은 1/2작은술정도 넣어주었는데 저는 딱 적당하더라구요.
여기에 감칠맛을 위한 설탕도 1/2작은술정도 넣어주었구요.
한번 맛을 보고 너무 싱겁다 싶으면 더 넣어주셔도 좋아요.
제 계란찜 포인트는 바로 이 참기름에 있어요.
저는 계란찜에 참기름을 넣으면 고소하고 더 부드럽고 맛이 좋더라구요.
참기름을 1/2큰술정도 넣어주세요.
그리고 물을 조금 넣어주어야 더 부드러워요.
전자레인지이기 때문에 물은 계란 2개 기준으로 약 50ml 정도 넣어주었어요.
집에 쪽파나 대파가 있는 분들은 식감과 아삭함을 위해 반줌정도 넣어주면 좋아요.
양파는 전자렌지에 하면 잘 익지 않을 수 있어 넣어주지는 않았구요.
여기에 고소한 통깨까지 솔솔 뿌려주면 준비 완료
이제 집에 있는 랩을 씌워주시구요.
여기에 중요한 점은 꼭 포크로 콕콕 두세번정도 숨구멍을 내주세요.
안그러면 넘쳐 흘러버리는 수가 있으니 꼬오옥 내주셔야해요.
포크가 없으면 간단히 젓가락으로도 좋아요.
구멍은 꼬옥 내주기
이제 전자레인지에 쏙 넣고 단 5분만 기다려주면 끝
5분이면 충분히 맛있는 속까지 잘 익은 전자레인지 계란찜을 만나볼 수 있답니다.
중간중간 열어 확인해줄 필요 없이 시간이 딱 적당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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