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조미료에 꽃게, 새우대가리, 새우껍질, 북어대가리, 파뿌리, 표고버섯기둥 등등을 넣고는 육수를 만들어 놓았습니다. 거기에 어간장과 조청, 매실액을 넣어서 잘 풀어 준 양념육수에 메추리알을 넣어 줍니다. 물론 메추리알은 이미 삶아진 것이지요. 삶아진 것을 구입했습니다.
그리고 청양고추를 썰어서 냉동실에 넣어 둔 것을 한뭉치 넣어 주었습니다. 칼칼한 맛을 내주기 위해서이지요. 센불에서 팔팔 끓이다가는 약불로 옮겨서는 물이 1/3가량 줄어들때까지 졸여 줍니다.
졸여진 메추리알조림입니다. 하나는 우리가 먹을 것이고요. 하나는 언니한테 줄꺼지요. 통깨를 솔솔 뿌려 주셔도 좋겠지요. 통깨나 참기름은 드실때에 살짝만 뿌려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저장해 놓은 곳에 넣으면 부패가 되기 쉽기 때문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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