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마트에서 판매하는 오이지로 사서 만들었어요.
CJ / 풀무원 등등 요즘 오이지 맛있게 잘 만들어요. ㅎㅎ짱아치처럼 만들어진 오이지로 만들어도 맛있습니다!
오이지 두께는 0.3-5 cm 정도로 썰어주면 딱 좋더라구요.
너무 얇으면 오독오독 식감이 없어요~
썰은 오이지는 짠기를 빼주기 위해 물에 담궈둡니다.
이 때 오이지 짠맛에 따라 시간이 달라요~
요즘 마트에서 판매하는 브랜드 오이지는 짜지않게 만들기 때문에 10분 내외로,
짠맛이 강한 짱아치 같은 오이지는 10-20분 정도로 해줘요.
중간에 물을 한번 바꿔주면서 맛을 보고,
살짝 짭짜롬하다~ 싶으면 그만 해주세요.
물에서 뺀 오이지는 물기를 꽉 짜주세요.
물기가 없어야 꼬들꼬들한 오이지무침 만들 수 있어요.
물기 꼭 짠 오이지와 부추 송송 썰어서 넣어주고,
(부추는 없으면 생략하세요!)
만든 양념장 넣고 살살 무쳐줍니다~
이 때 단맛 기호는 매실청, 올리고당 등으로 조절해주세요.
▶ 마트에서 판매하는 새콤달콤 오이지도 있어요.
그런 오이지는 양념에서 단맛 많이 넣지말고 만들어주세요 ◀
부추가 있으니 살살 양념이 묻게끔 무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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