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롱쌰소스입니다. 1봉지에 180g이 들어가져 있어서 4인분으로도 충분한 양인 듯 싶었어요.
그리고 해동시켜 놓은 냉동채소믹스입니다. 채소믹스에 보면 보통 당근, 옥수수, 그린빈스, 완두콩이 들어가져 있고 냉동브로콜린도 준비해 놓았고요. 마라롱쌰에는 이런 채소들은 사실 넣지 않지요. 하지만 저는 색을 입혀 주기 위해서 넣어 주었습니다.
팬에 다진마늘, 썬파를 넣어 주고요.
냉동된 상태였던 타이거새우입니다. 자연해동을 시켜 주었습니다. 수염이나 다리들을 정리를 할까 하다가는 그냥 통째로 볶아주는 것이 더 모양새가 날 것 같아서 그대로 해동만 시켜 놓았습니다.
불맛향미유와 더불어서 마라롱쌰소스를 넣고는 달달 볶아 줍니다.
다 볶아진 후에 준비한 타이거새우를 넣고는 골고루 볶아 줍니다.
새우가 어느 정도 붉은빛이 돌면 해동시킨 채소믹스를 넣어서 같이 볶아 줍니다.
새우가 거의 익으면 여기에 물을 부어주고 치킨스톡을 넣어서 간을 맞춰 줍니다. 그리고 전분물을 넣어서 농도를 맞춰 줍니다. 탕같은 느낌이 생기지 않을 정도의 농도면 됩니다. 탕수육처럼 걸쭉한 상태까지는 아니고요. 이 상태에서 완성접시에 내놓으면 이것이 바로 마라롱쌰입니다.
전분물을 넣어 주었더니 양념이 완벽하게 새우에 입혀져서는 새우자체도 붉은빛일 확실하게 띠게 되네요. 이때에 삶아낸 쌀국수를 넣어서 같이 잘 섞어가면서 볶아 줍니다. 쌀국수에도 골고루 양념이 입혀지도록 잘 볶아주세요.
마라롱쌰소스로 초간단하게 만든 마라롱쌰 완성입니다. 마지막으로 마늘후레이크를 뿌려 주었습니다. 채소믹스를 넣었더니 확실히 중간 중간 초록색도 보이고 노란색도 보이고 좋네요.
미흡한 실력으로..두번째 해 먹었어요..면..이 없어서..밀떡을 넣고 했는데..요렇게 해 먹어도 맛있네요..매콤한거 땡길때..완전좋아요~~^^레시피..적어놓고..이것저것 응용요리 해봐야겠어요..셰프님..올해도 복 많이 받으시고..맛있는 요리..쉬운요리..마니 올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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