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파 1개, 당근 1개를 큼직하게 썰고, 홍고추, 풋고추 역시 3~4등분 해주세요.
통마늘 10개도 함께 준비합니다.
사진에는 없는데요. 생강 1톨을 2~3등분 해 잘라 준비해주세요.
+ 당근을 얇게 썰면 닭이 익는 동안 물러져 없어질 수 있으니 꼭 크게 썰어주세요.
감자는 큼직하게 썰고 모서리 부분은 동글게 깎아 줍니다.
넓은 볼에 물 2컵 +1/2컵, 간장 1컵, 다진 마늘 1컵, 고춧가루 1컵+1/2컵, 고추장 1, 다진 생강 0.5, 설탕 2, 매실액 1을
한데 넣어 고루 섞어 양념장을 만들어 주세요.
* 마트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닭볶음탕용으로 하실 경우
위 레시피 대로 하면 짤 수 있어요.
토종닭이나 1.5kg으로 준비하셔야 합니다
닭 용량에 따라 간장, 고춧가루 양을 조절해 주셔야 합니다.
닭은 흐르는 물에 씻어 주고
식초를 한번 둘러 씻어주세요.
냄비에 물 10컵을 붓고 물이 끓어오르면
닭은 넣고 5~6분간 데쳐 주세요.
데친 닭은 찬물에 헹궈 주세요.
넓고 깊은 팬에 살짝 데쳐 놓은 닭을 넣고
대추 5알, 당근, 홍고추, 풋고추를 한데 넣어 주세요.
만들어 놓은 양념장을 모두 넣고
약간의 물을 추가해주세요.
그리고 보글보글 끓여 줍니다.
끓기 시작하면 생강, 후추 0.5를 넣어주세요.
* 드셔보시고 싱거우면 간장, 설탕을 넣어 입맛에 맞게 간을 합니다.
20분 정도 보글보글 끓여주다
불을 중약 불로 줄이고
감자, 통마늘, 양파를 모두 넣어주세요.
중약불에 10분 정도 더 익혀주세요.
센 불보다 중약불에서 천천히 익혀야지 감자에 간이 잘 배어 맛있답니다.
그다음 준비한 대파를 넣고
뚜껑을 닫고 감자를 익혀 줍니다.
중간중간 뚜껑을 열어 바닥에 눌어붙지 않게 살살 저어주세요.
너무 세게 젖으면 닭, 감자가 부서질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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