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무는 적당한 크기로 썰어주시고요.
대파는 어슷 썰어 준비해요.
* 큰 무의 경우 1/3 정도 사용하시면 될 것 같아요.
* 무를 너무 두껍게 썰면 익힐 때 시간이 오래 걸리니 적당히 도톰하게 썰어주세요.
참고로 저는 0.5 ~ 0.8cm 정도의 두께로 썰어주었어요.
물(600ml)도 넣고 국물용 멸치도 넣고
* 백종원 무조림 레시피에서는 머리 뗀 멸치를 무와 함께 올리셨는데요.
저는 멸치를 별로 안 좋아해서 다시백에 멸치를 넣고 육수만 낸 뒤 뺄 예정이고요.
원래 청양고추도 들어가는데, 저희 집 고춧가루가 많이 매운 편이라 청양고추는 패스했어요.
다진 마늘 1 큰술을 넣은 후 강불에서 약 5분간 바글바글 끓여줍니다.
중간중간 거품은 제거해주시고요.
5분 후 중불로 줄인 뒤 15 ~ 20여 분간 졸여주세요.
어느 정도 졸인 후 맛을 한 번 보시고 모자란 간은 각자 취향에 맞게 추가해주시고요.
국물용 멸치를 제거해주세요.
* 참고로 저는 간이 딱 좋아서 추가 간을 하지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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