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뒤로 노릇하게 구운 토스트는 그냥 먹어도 정말 맛있어요.
여기에 귤잼이랑 슈거파우더랑 과일과 견과류를 곁들이면 달콤하고 맛나는 브런치가 됩니다.
호텔에서 요리하던 시절에
30살 막내였던 전 매일 아침 프렌치토스트 담당이었어요.
주방에선 막내가 주방장님 식사 당번이어서 매일 긴장하면서 만들던 기억이 생각나네요.
모든 것을 다 내려놓고 요리를 선택했던 그 시절~
지금 생각해보면 너무 무모했지만, 그래도 젊고 열정이 가득했던 추억의 요리에요.
오늘도 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거운 명절 보내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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