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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인

추운겨울, 국물이 끝내주는 "굴수제비"♪

찬바람이 불어오는 계절에는 누구나 따뜻한 국물요리를 사랑하게 되는데요~
흔하게 먹을 수 있는 수제비에 생굴을 넣어서
국물은 시원하게, 따끈함은 몸속까지 전해져오게
한 끼 든든한 굴수제비를 만들어 봤답니다.
2인분 60분 이내 아무나
재료Ingredients
조리순서Ste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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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냄비에 물2리터를 넣어줍니다. 육수를 낼 무/대파/건표고버섯도 넣어주고요~ 가스불을 센불로 켜고 냄비뚜껑을 덮은 다음, 30분간 팔팔 끓여주세요.

센 불

육수내는 재료는 정해진게 없으니
집에 있는거 양껏 활용하시면 됩니다.
무는 빨리 우러나라고 일부러 작게 조각조각내서 썰었습니다.

육수 우러날 동안 부재료를 준비합니다. 애호박, 당근은 5cm길이로 반 자른다음, 길이대로 채썰구요~ 양파도 채썰기, 대파는 어슷썰기, 청양고추는 잘게 다져줬습니다.
그리고 생굴도 준비, 소금물에서 살살 흔들어가며 씻어주세요. 불순물이 제거되면 채반에 받쳐서 물기를 제거해주고요~
육수가 끓고 있던 냄비는 30분이 지나면 가스불을 끈 뒤, 채반으로 육수낸 재료들을 건져내줍니다.
그리고 다시 가스불을 켠 다음, 끓여주고요~ 국간장2스푼을 미리 넣어서 간을 해줍니다.

센 불

이어서 수제비를 준비, 저는 시판용 수제비를 사용했어요~
요즘은 마트에서도 생수제비 얇게 떠져서 잘 나오더라구요..^^;;
끓는 육수에 수제비를 다 넣어주고요~
수제비가 떠오를때까지 끓여줍니다. 떠오르면 수제비가 익은겁니다^^
가스불을 중불로 줄이고, 애호박/양파/당근을 먼저 넣어줍니다.

중불

한 번 섞어준 뒤 1분간 끓이구요~
이어서 생굴/대파/청양고추도 넣어줍니다.
한 번 섞어주고 생굴이 익을때까지 2분간 더 끓여주면 완성이예요.

생굴이 익는 시간은 2분이면 충분합니다.

그릇에 듬뿍 담아내서 맛나게 먹어주기
팁-주의사항
육수에 국간장으로 미리 간을 하는데 약간 싱거운듯하게 해주세요.
나중에 생굴이 들어가며 굴에 있던 염분이 추가로 간을 맞춰줍니다.
칼칼함을 더하기 위해 청양고추를 다져 넣었는데 강력추천합니다!!

등록일 : 2019-01-04 수정일 : 2019-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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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작성자About the wri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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