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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주

생선구이 맛집을 우리 집으로 식당보다 더 푸짐한 모둠생선구이

생선구이 맛집을 우리 집으로! 식당에서 판매하는 모둠생선구이 보다 더 푸짐하게 만들어 먹었습니다.
이게 바로 "모둠생선구이지~!", "이야, 이집 잘하네~!"라는 말이 나올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식당에서 생선구이, 모둠생선구이를 주문하면 넉넉하게 주는 곳도 있지만 부실하게 주는 곳도 있습니다.
생선을 좋아해서 식당에서도 생선구이를 주문해서 먹는데 실망한 곳이 몇 곳이 있습니다.
며칠 전에도 식당에서 모둠생선구이를 주문해서 먹었는데 실망을 조금 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제가 직접 집에서 모둠생선구이를 만들어 먹었습니다.
시장에 가면 꼭 구입하는 것이 생선인데 냉동실에 쌓아 놓고 먹기 때문에 생선이 떨어질 날이 없습니다.
맛있는 반찬이 있어도, 특별한 반찬이 있어도 생선은 매일은 아니지만 자주 구워 먹는 편입니다.
냉동실에 있던 생선을 종류별로 한 봉지씩 꺼내서 당분간 생선을 먹지 않아도 될 만큼 아주 만족할 정도로 맛있게 구워 먹었습니다.
3인분 60분 이내 아무나
재료Ingredients
조리순서Ste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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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선은 깨끗하게 손질 후 물기를 제거한다.
생선 겉 부분에 칼집을 내고 굵은소금을 골고루 뿌려 간을 한다.

꽃소금 보다 굵은소금을 뿌리는 것이 생선을 구워 먹었을 때 와그작 씹히는 것이 더 맛있게 느껴지는데 이 느낌이 싫으면 꽃소금을 뿌려도 된다.

그다음 생선 겉 부분에 부침가루를 골고루 묻힌다.

부침가루를 묻혀 구우면 껍질이 바삭하고 쉽게 으스러지지 않기 때문에 좀 더 단단하게 구울 수 있다.

팬에 기름을 조금 두른 후 준비한 생선을 앞뒤 노릇노릇 굽는다.
고등어는 껍질부터 굽는 것이 좋은데 부침가루를 묻혀 구울 때는 크게 상관이 없다.

급한 마음으로 익지도 않은 상태에서 뒤집으면 살이 으스러질 수 있기 때문에 노릇노릇할 때쯤 한 번 뒤집어 주는 것이 좋다.

모든 생선을 노릇노릇 구워 접시 위에 보기 좋게 담으면 모둠생선구이 완성.

등록일 : 2018-12-14 수정일 : 2018-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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