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달걀 껍질 가습기
넘어지지 않게 키친타월 몇 장을 깔고 달걀에 물을 채웠습니다. 달걀 한쪽에 구멍을 뚫어 속을 깨끗하게 비운다. 깨끗이 행군 후 물로 달걀 껍질 속을 채운다. 7~8개 정도 함께 놓아야 효과가 크다.
2. 솔방울 가습기
산에 올라가 솔방울 여러 개를 주워 모아 깨끗하게 씻는다.
말라있는 솔방울을 물에 담가두면 살아있는 것처럼 오그라든다. 마른 솔방울을 습기 찬 날 방안 이곳저곳에 던져두면 물을 머금은 솔방울이 신기하게도 차츰 오므라들고, 그러다 건조한 날에는 빨아들인 물기를 다 뿜어내고 활짝~펴지는 걸 확인할 수 있답니다.
3, 빨래널기
세탁기에 돌린 빨래를 널어주면 마르면서 습기를 조절해 준답니다. 하지만, 세제나 헹굼제 찌꺼기가 걱정되시나요? 그렇다면 헹굼제 대신 식초를 사용해 보세요. 식초는 휘발성이라 빨래에 냄새 걱정은 안 하셔도 된답니다.
식초는 섬유 올을 부드럽게 만들고 색을 선명하게 하는데 정전기 방지 효과도 있어서 겨울에 사용하면 더욱 좋습니다.섬유 유연제의 인위적인 향이 싫고 가려움증이 생긴 경우, 빨래에 쉰 냄새가 나지 않게 하도록 마지막 헹굴 때 식초를 1큰 술 넣어주면 최고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답니다.
4. 숯활용
습도와 습기 조절 기능 - 곳곳에 숯을 놓는다. 새집은 물론 새 가구를 들인 장소에도 숯을 놓으면 좋습니다. 다공질의 탄소 덩어리인 숯은 습기를 흡착하고 방출하는 성질이 있어 습기를 제거하고 습도를 조절하며 오염된 공기를 정화합니다.
5. 밀감 껍질 가습기
밀감 껍질에는 비타민 C가 많이 들어었습니다. 껍질을 모아 곳곳에 두면 냄새도 잡고, 가습 효과까지 있다고 합니다.
달걀 껍데기는 탄산 칼슘이 주성분으로 눈에 보이지 않는 미세한 구멍이 많습니다. 달걀 껍데기를 통해 물이 조금씩 증발하면서 습도를 적절하게 조절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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