끓는 물에 곤약면을 한 번 데쳐주었어요. 이때 식초를 넣으면 알칼리성인 곤약이 산성인 식초에 중화되어 곤약면 특유의 냄새가 없어진다고 해요. 한 번 끓여준 곤약면을 한 번 더 씻어 주면서 차갑게 식혀 주었어요.
미리 만들어 숙성시켜 둔 양념장이에요. 특히 여름에는 양념장 잔뜩 만들어 두었다가 그때그때 시원하게 비벼 먹기 참 좋을 것 같아요.
고명으로 올릴 오이와 당근을 채 썰어주 준비해 두었어요. 고명을 각자의 취향에 맞게 준비해 주세요.
흠.... 왜 이렇게 물이 많지? 했는데 곤약면에 물기가 많이 안 털렸나봐요.ㅋㅋㅋ
비빔면인데 뭔가... 그런데 너무 맛있다는 점!! 제 양념장에 매실액, 물엿 등 액체인 재료들이 많이 들어가서 이런 결과가... ㅋㅋㅋ 고춧가루나 설탕 등 물기를 많이 먹는 재료들을 넣어주어도 좋아요. 저는 이렇게 먹어도 참 맛있고 좋네요.
개별회신을 원하시면 여기에 문의하세요.